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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㊶SM그룹, M&A로 쑥쑥 '재계 20위권' 눈앞...일시적 위기 때 싸게 인수
M&A(인수합병)는 기업이 사이즈를 빠르게 키우는 전략이지만 성공 확률은 30%가 채 되지 않는다(2011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 재계 역사를 돌이켜보면 M&A에 나섰다가 '승자의 저주'에 빠져 허무하게 무너지거나 공중분해된 대기업의 무덤이 널려 있다. 가깝게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그랬고 멀리는 웅진그룹, LIG그룹, 진로그룹이 그러하다. ...
2024-01-20 황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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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㊵농협중앙회, 정부가 끌고 녹색 혁명이 밀어 '재계 10위' 점프
4.2%(100명 가운데 4.2명).지난해 기준으로 한국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농업 종사자 비율이다. 100명 가운데 5명이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1960년대 초 박정희 정권이 경제개발을 막 시작할 무렵만 해도 한국 인구의 압도적 다수(약 80%)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임을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을 들러봐도 농업에 관련된 이런 저런 것들은...
2024-01-14 구본영 정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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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㊴코오롱, 업황 바닥 지나는 주식시장 '외로운 섬'...저평가 해소 관심↑
주식시장은 언뜻 무질서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놀라울 정도로 합리적이다. 기간을 5년, 10년의 장기간으로 놓고 관찰할 수록 그러하다.이 점을 놓고 봤을 때 현재 주식시장에서 매우 합리적이지 않은 상태에 놓여있는 종목은 코오롱(대표이사 안병덕)이다. 12일 현재 코오롱의 시가총액은 2091억원이다. 내가 2091억원을 주면 코오롱이라는 기업...
2024-01-12 이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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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㊳셀트리온, 통합법인 출범했지만 레드오션 변모한 '바이오 시장' 과제
셀트리온(대표이사 서진석)은 최근 10년 한국주식시장의 역사에서 가장 화끈하게 '롤러코스터'를 탄 종목의 하나다. 셀트리온 주가는 2020년 12월 11일 최고가(37만4620원)을 찍었다. 10년전(2013년 12월)에 비해 딱 10배 올랐다. 바이오라는 신성장 산업에서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라는 점이 주식 시장 참여자들에게 받아들여진 덕분이었다. ...
2024-01-07 정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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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㊲포스코, 반세기 정치 외풍에도 이차전지 신사업 성과 내는 3가지 비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예외없이 CEO가 '날아가는' 곤욕을 치르는 그룹, 그럼에도 업력(業力) 50여년 동안 재계 순위는 지속 점프하고 남들은 버거워하는 이차전지 신사업도 척척 해내는 대기업집단.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의 50여년 역사를 요약한 단 두 문장이다. 포스코는 한국 재계에서 독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재계의 압도적 다...
2023-12-31 이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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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더밸류뉴스 선정 '2023 자본시장 6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이 다시 꿈틀대는 등 불마켓(강세장) 시그널도 나타난 한해였다. 이에 더밸류뉴스가 올해 자본시장 6대 뉴스를 선정했다. 1. 미국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과 원달러 환율 안정세 미국 연방준비제도...
2023-12-29 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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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㊱DL그룹, 플랜트 집중하고 지배구조 개편해 아파트↓ 대응
일제 식민 지배가 한참이던 1939년 7월, 지금은 인천시에 편입된 부평에 철도역(부평역)이 들어섰다. 철도노선 이름은 경춘철도(京春鐵道). 지금의 경춘선(京春線)이다. 당시로서는 첨단 교통시설에 해당하는 철도가 깔리자 부평에는 상권이 형성되고 각종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정미소에서 일하던 어느 젊은이가 이를 눈여겨봤다. 1939년...
2023-12-19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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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㉟미래에셋, '브로커리지→펀드' 변화 읽어 국내 1위 증권전문그룹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은 한국 재계 역사상 증권 전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후 순위가 해마다 점프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4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일명 대기업집단)에 처음 41위로 이름을 올렸다(같은해 한국투자금융그룹(회장 김남구)도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지만(54위) 지...
2023-12-10 구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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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㉞SK그룹, 하이닉스 등 '빅 M&A' 세차례 성공하며 '재계 2위'
10여년전만 해도 이 그룹은 사실상 100% 내수에 기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이 그룹의 주력 사업인 통신과 정유는 전형적 규제 산업으로 툭하면 이런 저런 정부 규제로 편할 날이 없었다. 오너가 사법 처리되자 업계 일각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아무런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으니 당국이 맘 편하게 진행하는 것"이라는 소문이 나...
2023-12-08 김인식 이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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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탐구] ㉝아모레퍼시픽, 베일벗은 신성장 키워드는 'M&A'....향후 성과 관심↑
2015년 중순의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은 한국 주식시장 황제주였다. 그해 7월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45만으로 전년비 3배 가까이 급등해 코스피 6위에 오르기도 했다. 13억 중국인들이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아모래퍼시픽 화장품을 구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행 자유화로 한국을 찾는 연 700만명의 중국인들이 한국 면세점에서...
2023-12-05 이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