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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SC제일은행·빗썸·티머니

- SC제일은행, 신상품 ‘SC제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예금’ 출시

- 빗썸, 2028년 IPO 목표…단계별 상장 준비 본격화

- 티머니, 삼성 월렛 ‘티머니 K-패스(모두의카드)’ 서비스 오픈

  • 기사등록 2026-08-04 1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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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SC제일은행이 정기예금 만기 세후 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상품을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 빗썸이 오는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내부통제 강화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전환 등 단계별 상장 준비에 나선다. 티머니가 삼성 월렛에서 별도 전용카드 없이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 SC제일은행, 신상품 ‘SC제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예금’ 출시


SC제일은행이 정기예금의 만기 세후 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지급하는 ‘SC제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예금’을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SC제일은행·빗썸·티머니SC제일은행이 정기예금 만기 세후 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SC제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예금’을 출시했다. [이미지=SC제일은행]

‘SC제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예금’은 만기 세후 이자를 1만원 단위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지급하는 만기이자지급식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이다.


기본금리는 12개월 만기 연 3.55%, 6개월 만기 연 3.15%다.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이거나 상품 가입 당시 SC제일은행 PB 고객 등급 이상이면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계좌당 1000만원과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개설 계좌 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00마일을 추가로 지급한다. 첫 거래 고객이 투자상품에 함께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인당 1만마일을 추가로 제공한다.


상품에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푸켓행 프레스티지석 또는 괌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도 증정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본부장은 “지난 2024년과 지난해 두 차례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에 고객들이 높은 호응을 보내 정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예금을 통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고 특별한 여행 기회도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빗썸, 2028년 IPO 목표…단계별 상장 준비 본격화


빗썸이 오는 2028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내부통제 고도화와 회계기준 전환, 지배구조 개선 등 단계별 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SC제일은행·빗썸·티머니빗썸 CI. [이미지=빗썸]

빗썸은 기업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시장에서 검증받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했다. 올해까지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K-IFRS 전환 준비를 마치고, 오는 2027년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오는 2028년 IPO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자산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와 내부통제를 제도권 금융회사 수준으로 개편하고 있다.


대형 회계법인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K-IFRS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외 대형 증권사와 법무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임직원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절차도 강화한다.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구조 개편은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추진했다. 거래소 사업을 담당하는 빗썸과 신사업을 담당하는 빗썸에셋을 분리해 각 부문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이해상충 가능성을 낮췄다.


빗썸은 수수료 중심의 수익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유동성 자산을 확보해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장기업에 요구되는 공시체계와 소통채널도 강화한다. 현재 재무 현황과 가상자산 보유 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향후 정보 공개와 시장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IPO 추진은 단순한 상장을 넘어 가상자산 거래소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제도권 금융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라며 “시장과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은 상장 요건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티머니, 삼성 월렛 ‘티머니 K-패스(모두의카드)’ 서비스 오픈


티머니(대표이사 최문근)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 월렛에서 별도의 전용카드 없이 K-패스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SC제일은행·빗썸·티머니티머니가 삼성 월렛에서 교통카드 발급과 K-패스 등록, 교통비 환급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미지=티머니]

삼성 월렛 이용자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발급한 뒤 ‘K-패스에서 등록하기’ 버튼을 통해 교통카드 번호를 K-패스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K-패스 전용 실물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삼성 월렛에서 교통카드 발급부터 등록과 대중교통 이용까지 처리할 수 있다.


티머니는 기존 실물 유심 저장 방식에 더해 애플리케이션 저장 방식인 HCE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eSIM 스마트폰 이용자와 알뜰폰 고객도 삼성 월렛에서 티머니 후불교통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로 티머니를 선불 충전하면 충전 수수료도 면제된다. 다만 충전 과정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고 잔액 환불 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티머니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월렛에 티머니 K-패스를 등록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처음 이용한 고객에게 삼성월렛 포인트 3000포인트와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Payment)사업부 상무는 “삼성 월렛 티머니 K-패스는 교통카드 등록부터 교통비 환급 혜택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며 “더 많은 고객이 K-패스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회원에게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환급하는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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