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취약계층 폭염 지원, 신규 카드회원 포인트 혜택, 디지털·녹색금융 협약을 각각 추진해 금융권의 사회공헌과 고객 혜택, 중소기업 금융 지원 범위를 넓혔다.
◆ IBK기업은행, 쪽방 주민 폭염 지원...2.5억 후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쪽방 주민 폭염 안전 지원사업에 2억 5000만원을 후원해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가구의 여름철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쪽방 주민 폭염 안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정규 IBK기업은행 사회공헌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쪽방 주민 폭염 안전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
후원금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구입과 긴급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무더위로 생활 부담이 커진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 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사랑의열매가 보유한 취약계층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후원금이 폭염 대응에 필요한 물품과 생계비로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냉방시설이 부족한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온라인 신규 카드회원 연회비 캐시백...최대 5만 포인트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온라인 채널로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 연회비 상당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카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오는 30일까지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포인트로 돌려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아이원뱅크(i-ONE Bank) 개인 앱, IBK카드 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한 고객이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연회비에 상응하는 금액을 최대 5만 IBK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참여 조건은 개인 신용정보 선택적 동의 항목 전체 동의, 이용대금 산정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 IBK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다.
대상 카드는 ‘블리스(BLISS)’, ‘IBK포인트’, ‘IBK포인트3.8’, ‘아이올(I-ALL)’, ‘아이마일리지(I-Mileage)’, ‘아이팻(I-PET)’, ‘I-기후동행카드’, ‘데일리위드’, ‘일년의 설렘’, ‘일상의 기쁨’, ‘K-패스’, ‘K22’, ‘해피메이트 IBK’ 등 13종이다.
◆ 신보, 광주은행과 디지털·녹색금융 협약...지방 중기 접근성 높인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광주은행과 디지털 금융 및 녹색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방 중소기업의 보증·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녹색경제활동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채병호(오른쪽) 신용보증기금 이사와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이 지난 1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보는 지난 15일 광주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증 시스템과 광주은행 플랫폼을 연계한 ‘은행 연계 Easy-One 보증’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이 출시되면 기업은 광주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 제출, 약정,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녹색금융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신보가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른 적합성 검토서를 제공하면 광주은행은 해당 대출을 녹색여신으로 분류해 금리를 우대한다.
신보는 지난 2024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검토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 중소기업의 비대면 금융 이용 범위를 넓히고, 녹색경제활동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