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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신한카드·제주은행·신한투자증권

- 제주은행, ‘DJ Bank’ 첫 공개…ERP뱅킹 본격화

- 신한카드, 고유가 대응 주유 특화 카드 혜택 확대

-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 이벤트 실시

  • 기사등록 2026-04-02 16: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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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이 기업금융 디지털 전환과 고유가 대응 생활밀착형 혜택, 국내주식 투자비용 절감에 나섰다.


제주은행이 ERP 기반 기업금융 브랜드 ‘DJ뱅크(DJ Bank)’를 처음 공개했고, 신한카드는 주유 특화 카드 혜택을 확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규·휴면 고객 대상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시작했다.


제주은행, ‘DJ뱅크’ 첫 공개…ERP뱅킹 본격화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이 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 ‘DJ뱅크’의 첫 솔루션을 공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신한카드·제주은행·신한투자증권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인 ‘DJ Bank’의 첫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주은행]

이번 행사는 DJ뱅크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이자, 향후 ERP뱅킹 사업을 본격화할 기반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은행은 ERP의 업무 흐름 안에서 계좌 개설부터 자금 지원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기업금융 모델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공개된 솔루션은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과 DJ 더주는 법인 파킹통장, AX 솔루션 지원 자금 대출, ERP연계 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이다. 제주은행은 이를 통해 기존 기업금융의 대면 중심 절차와 서류 부담, 시간 지연, 정보 부족 문제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은 ERP 데이터와 다양한 대안정보를 결합해 기존 획일적 신용평가 체계를 정교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량고객 발굴과 잠재 위험군 식별을 유연하게 해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동시에 취약 SOHO 고객에 대한 포용금융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은행은 앞으로 ERP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AI CFO 기능 등을 통해 자금 예측과 추천, 실행까지 이어지는 자율형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DJ뱅크는 기업의 업무 흐름 속에서 금융이 작동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ERP 데이터 기반 전략모형을 통해 리스크 식별은 더 정교하게 하고, 기존에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우량 고객까지 발굴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고유가 대응 주유 특화 카드 혜택 확대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주유 특화 카드 혜택을 확대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신한카드·제주은행·신한투자증권신한카드 CI. [자료=신한카드]우선 5월 말까지 신한카드 딥오일과 신한카드 RPM+ 플래티늄샵 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 초년도 연회비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혜택이 제공된다.


주유 캐시백도 강화했다. 같은 기간 딥오일 카드와 RPM+ 플래티늄샵 카드로 5만원 이상 주유하면 기존 카드 서비스 혜택에 더해 이용금액의 3%를 추가 캐시백해준다. 월 한도는 4월 1만원, 5월 1만원으로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신한 쏠페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적용된다.


딥오일 카드는 GS칼텍스와 SK에너지, S-OIL, HD현대오일뱅크 가운데 고객이 선택한 1개 정유사 이용금액의 10%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RPM+ 플래티늄샵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프로모션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소식…신한카드·제주은행·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과,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국내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고객은 생애 최초 계좌 개설 고객 가운데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 계좌를 개설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시 6개월간 거래수수료와 유관기관 수수료를 모두 면제받는다. 또 이벤트 신청 이후 국내주식을 1원 이상 거래하면 최초 6개월 종료 후에도 추가 6개월 동안 유관기관 수수료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혜택이 자동 연장된다.


수수료 혜택은 고객당 월 거래대금 500억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한도를 초과하면 D+2일부터 유관기관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다시 혜택이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주식 거래 비용 부담을 낮춰 투자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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