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내 직무박람회를 열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내부 공모와 경력 이동에 대한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우리 커리어 엑스포’에 참석한 우리은행 직원들이 관심있는 사업그룹의 현직자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내 직무박람회 ‘우리 커리어 엑스포(Woori Career EXPO 2nd)’를 열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부부서 공모 등 내부 이동을 통한 커리어 설계 가능성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진행됐으며, 약 6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본부부서와 영업, 글로벌 분야 등 총 36개 직무 상담 부스가 마련됐고, 현직자 130여 명이 상담사로 참여해 직무 특성과 요구 역량, 내부 이동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우리은행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실제 공모 지원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상담에 초점을 맞췄다. 우수 영업 인력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을 확대했고, 기업금융·자산관리·연금 분야 전문가 상담도 운영했다. 해외 근무 경험을 보유한 인력들이 참여한 글로벌 직무 부스와 자율학습 공동체(CoP) 관련 상담 부스도 새롭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시 30분 간격으로 경력개발 프로그램 특강을 열어 내부 제도 구조와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은행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 선택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내부 인재 이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