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대표이사 강태영)이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기업 구조조정과 M&A 과정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정밀도를 높였다.
NH농협은행이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새로 도입해 기업 구조조정과 산업 재편 과정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체계를 정비한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새로 도입해 기업 구조조정과 산업 재편 과정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체계를 정비했다. 담보와 과거 실적 중심이었던 평가 방식을 미래 현금창출력과 사업 성장성 중심으로 전환해 생산적 금융의 자금 배분 정밀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번 모형은 피인수 기업의 중장기 현금흐름과 사업 경쟁력을 중심으로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인수금융 평가가 담보력과 재무 실적에 집중했던 한계를 보완해, 구조조정이나 M&A 국면에서도 성장 여력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평가체계는 NH농협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그룹 표준 모형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 간 인수금융 공동 주선 시 동일한 기준으로 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어 의사결정 과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개선된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평가체계 개편을 통해 인수금융 리스크 관리의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산업 재편 과정에서 자본이 필요한 기업에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