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페이아이(Pay-i)’의 핵심 기능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의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수단을 추천해 주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페이아이(Pay-i)’의 핵심 기능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도입했다. [이미지=카카오페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금융 중심 추천 범위를 비금융 영역인 통신사 멤버십까지 확장했다. 사용자는 결제 직전 카드 혜택과 멤버십 할인을 일일이 대조할 필요 없이 페이아이와의 대화 한 번으로 실시간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오’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SKT, KT, LGU+ 등 통신 3사의 멤버십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카드 혜택을 분석해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제시한다. 사용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보를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 “편의점에서 1만 원 결제할 거야”와 같은 질문에 대해 멤버십 VIP 혜택으로 먼저 할인을 받고 남은 금액은 적립률이 높은 카드로 결제하라는 식의 정밀한 조언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통해 단순한 결제 수단 추천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설계해 주는 ‘AI 에이전트’로 서비스를 진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통신사 혜택을 시작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혜택 정보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조만간 도입될 ‘소비 리포트’ 기능은 지난 소비 내역을 정밀 분석하여 혜택 활용도를 평가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한 구체적인 소비 전략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결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설계해 주는 ‘AI 에이전트’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사용자 관점에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