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어려운 일상 속 금융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을 지난 22일 선보였다. 이는 카카오페이가 처음으로 발간한 브랜드북으로 사용자들이 늘 접하면서도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웠던 금융 용어들을 365일에 맞춰 한 권으로 정리한 미니북이다.
카카오페이가 지난 22일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을 출간했다. [이미지=카카오페이]
이번 브랜드북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이뮤(OIMU)’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오이뮤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늘의 금융」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오이뮤 홈페이지, 온라인 교보문고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도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각사각 페이스쿨’은 청소년과 시니어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지원하는 카카오페이의 상생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는 “새해를 맞아 사용자들이 건강한 금융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늘의 금융」을 기획했다”며 “누구나 정보의 문턱 없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간을 기념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이뮤 북촌’ 매장을 방문하면 책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이벤트와 스페셜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 앱과 홈 화면을 통해 추첨을 거쳐 미니북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