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473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순이익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 대비 매출액은 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 4% 감소했다.
메디톡스 최근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실적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구조 재편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경우 '코어톡스'가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고,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도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하면서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반면 필러 사업은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하고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브랜드 광고를 국내외에서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방어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스는 올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개발 40호 신약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 콜산 성분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 ‘뉴비쥬’ 출시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 독자 개발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MT961’(원료명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MT1-48)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