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해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금융상품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구조를 쉽게 설명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상품 안내를 제공하는 창구다. 기존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 지원 기능은 유지하면서 이용 대상 범위를 넓혔다.
이번 개편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도 영업점 상황에 따라 간단 업무를 우선 처리받을 수 있다. 대기 시간 부담이 큰 고객을 중심으로 창구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협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해 현장 상담에 활용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 이해를 돕는 자료를 함께 제공해 배려창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윤승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