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안산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과 런던 현지에서 원화 스왑거래를 체결했으며, 대구에서는 지역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과 문화를 결합한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티켓 사전 판매...오는 9월 안산서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에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미지=하나금융그룹]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회는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 2019년 첫 대회부터 KLPGA 정규투어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개최지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컨트리클럽으로 옮긴다.
대회에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비롯해 이와이 아키·이와이 치지 자매,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 등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과 짜라위 분짠, 이효송, 오수민, 권은 등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통산 23승을 기록한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후원사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한 이민지도 KLPGA 정규투어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와이 자매는 지난해 각각 LPGA 투어에서 우승해 LPGA 역사상 최초로 쌍둥이 자매가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1년 대회의 전신인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인 청야니도 한국 필드에 복귀한다.
갤러리 티켓은 오는 9월 16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사전 판매한다. 주중 일일권은 2만원, 주말 일일권은 3만원이다. 하나카드로 사전 구매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30% 할인되고 현장 구매 시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안산시민은 현장 구매 시 20%, 다문화가정과 안산 대부포도축제 방문객은 각각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 나라사랑카드 소지자와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는 본인을 포함해 동반 4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키즈존과 이벤트 공간, 푸드존, 스내그 골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선수 사인회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으로 개최지를 옮겨 열리는 첫해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가을 골프 축제에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하나은행, 국내은행 최초 RFI 기관과 원화 스왑거래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지난 19일 국내은행 최초로 RFI(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인 외국계 은행과 런던 현지에서 원화 스왑거래를 체결했다.
하나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RFI 기관인 외국계 은행과 런던 현지에서 원화 스왑거래를 체결했다. [이미지=하나은행]
RFI는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재정경제부에 등록된 해외 소재 금융기관이다. 미국·유럽계 주요 은행의 본점과 지점, 국내은행 해외지점 등이 등록돼 있다.
이번 거래는 하나은행 런던자금센터가 해외에서 발생한 원화 스왑 실수요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한 첫 사례다. 국내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과 RFI 제도 도입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책에 맞춰 해외 현지에서 원화 거래 기반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4년 7월 런던에 ‘하나 인피니티(HANA INFINITY, 런던자금센터)’를 개소하고 원화 거래 활성화와 해외 원화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스왑에이전트(SwapAgent)에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회원 가입했다.
런던 현지에서는 연간 약 4000건 규모의 원화 송금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외국계 금융기관 및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향후 런던자금센터의 업무 영역을 △원화 국채 세일즈 △국내주식 관련 세일즈 △원화 파생상품 거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런던을 원화 및 한국 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글로벌 원화 비즈니스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런던자금센터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해외에서 발생한 원화 스왑 실수요에 대해 RFI 기관 간 직접 거래를 통해 원화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외환 전문은행으로서 글로벌 시장참가자들의 원화 접근성을 높이고 원화 거래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더넥스트 페스타’ 대구 개최...지역 시니어 라이프케어 확대
하나은행이 지난 2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 시니어 고객 150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케어 세미나 ‘2026 하나더넥스트 페스타 인 대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이 지난 2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2026 하나더넥스트 페스타 인 대구’를 개최했다. [이미지=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의 금융 솔루션과 라이프케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대한 첫 사례다. 지난 7월 문을 연 ‘하나더넥스트 대구중앙 라운지’와 연계해 대구·경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시황 분석 및 투자 노하우 △상속·증여 △연금 활용법 등 은퇴 이후 자산관리에 필요한 금융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북콘서트를 통해 문화와 여가를 결합한 라이프케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럭키드로우와 행운권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 대구중앙 라운지’를 대구·경북 지역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라이프케어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 4개 라운지에 이어 대구·대전·광주·주엽·부평대로·야탑·서면 등으로 확대해 연내 총 11개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이번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제공해 온 하나더넥스트의 차별화된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지역 손님들께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를 중심으로 지역 시니어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