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 협력사의 미국 진출을 위한 사이버 보안인증 취득 지원에 나섰고, 임직원 기부런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5억원을 기부한다.
◆ IBK기업은행,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ESG 경영 성과와 추진 현황을 담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IBK기업은행이 ESG 경영 성과와 추진 현황을 담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미지=IBK기업은행]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중소기업 지원·지속가능금융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 이슈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으며, 녹색채권 발행을 비롯한 ESG금융 및 중소기업 ESG지원 확대 등의 주요 성과를 담았다. 특히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얼리어답터로서 체계적인 자연자본 영향 분석을 담은 'TNFD 리포트'를 별도 편성해 자연자본 공시 범위를 확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 공시 의무화에 따라 이해관계자에게 유용한 ESG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핵심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수은, 중소중견기업 미 사이버 보안인증 취득 지원 추진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이 주요 국내 조선사와 함께하는 중소중견 협력사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미 사이버 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취득 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수출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수은은 중소중견 협력사가 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조선사는 인증 취득 노하우를 전수하는 '상생형 패키지 컨설팅' 모델을 방산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사와 협력체계 구축을 협의 중으로, 세부 운영방안을 확정해 조만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규제 문턱에 가로막히지 않고 미국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 수은, 임직원 기부런 캠페인으로 아동 주거환경 개선에 5억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임직원 참여 기부캠페인 '동행의 발걸음, 기부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초록우산에 총 5억원을 기부한다.
지난 4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동행의 발걸음, 기부런' 행사에 참석한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671명(전 직원의 약 50%)이 참여해 2주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으며, 최종적으로 최초 목표의 2.4배에 달하는 12만㎞를 달성했다. 이에 수은은 기부금을 최초 계획의 2.4배 수준인 5억원으로 늘려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기연 행장은 "캠페인 참여 열기가 높아 기부 규모도 2.4배로 크게 확대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