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2026 비전드로잉 워크숍'을 개최하여 그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며 팀워크를 다지며, DB생명은 'DBAI'의 상담지원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KDB생명은 소비자보호 공모전을 개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동양생명, 임직원과 그룹 비전 공유…'2026 비전드로잉 워크숍' 실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오는 7월 1일 우리금융그룹 편입 1주년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2026 비전드로잉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양생명 성대규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지난 25일 동양생명 본사에서‘2026 비전드로잉 워크숍’을 실시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지난 25일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이 우리금융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니어보드와 브릿지보드 구성원 등 본사 임직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비전 드로잉' 활동을 진행했다. 조별 아이디어를 스케치와 채색으로 시각화한 뒤 작품의 의미를 발표하며 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은 이번 워크숍에서 완성된 작품들을 모아 하나의 대형 아트월로 제작해 본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표의 전략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조화로운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임직원 간 협력의 초석을 다지고 AI가 대신할 수 없는 팀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DB생명, AI 상담지원 시스템 'DBAI' 도입…"상담 품질·업무 효율 높인다"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이 생성형 AI을 활용한 콜센터 상담지원 시스템 'DBAI'를 구축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DB생명 콜센터용 생성용 AI 상담지원 시스템 'DBAI' 2단계 [이미지=DB생명]
DBAI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구축된 서비스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사내 업무 환경과 안전하게 연동해 정보 유출 우려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B생명은 상품약관과 판매예규, 업무매뉴얼 등 방대한 지식 데이터베이스(DB)를 고도화해 상담사가 고객 응대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사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생명 콜센터 센터장은 "DBAI는 상담사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고객 응대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AI 지원 도구"라며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반 스마트 상담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KDB생명, 고객과 함께 만든 소비자보호 공모전…"현장 의견 경영에 반영"
KDB생명(대표이사 김병철)이 고객 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2026 소비자보호 보험금 수기 및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에 위치한 KDB생명 본사 전경. [사진=KDB생명]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함께 나누는 경험, 함께 만드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영업지원시스템(Smart-ON) 등을 통해 접수를 받아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KDB생명은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총 10개 유관 부서장이 참여하는 2단계 심사 절차를 운영했다.
보험금 수기 부문은 진정성과 공감성을, 제도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소비자보호 효과 등을 중점 평가해 최종적으로 보험금 수기 5편과 제도개선 아이디어 4편 등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보험금 수기 부문 최우수상은 가족의 갑작스러운 암 투병 과정에서 KDB생명의 암 진단비 지급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체감한 뒤 보험설계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사연이 차지했다. 제도개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인터넷과 모바일 창구에서 계약사항과 함께 보험 약관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안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KDB생명은 해당 제안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업무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보험만이 지닌 상부상조의 가치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