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OK저축은행·웰컴금융그룹이 예금상품 금리 인상과 장학생 모집을 진행하며 고객 기반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에 속도를 냈다.
◆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금리 0.7%p 인상…최고 연 2.7%
SBI저축은행(대표 김문석)이 사이다입출금통장과 자유입출금통장 금리를 0.7%포인트 인상해 보통예금 상품의 고객 유인력을 높이고 수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BI저축은행이 사이다입출금통장과 자유입출금통장 금리를 0.7%포인트 인상했다. [자료=SBI저축은행]
이번 금리 인상은 24일부터 적용된다. 대상 상품은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는 ‘사이다입출금통장’과 SBI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자유입출금통장’이다.
사이다입출금통장은 1억원까지 최고 연 2.7% 금리를 제공한다. 1억원 초과 금액에는 별도 금리가 적용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인상으로 기존 고객의 예금 혜택을 늘리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통예금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있는 고객층을 겨냥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 혜택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보통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수신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웰컴금융, 방정환 장학생 32기 모집…최대 240만원 지원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이 한국방정환재단과 제32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생 모집을 시작해 고객과 고객 자녀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웰컴금융그룹이 제32기 방정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자료=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은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계열사 고객과 고객 자녀 가운데 국내 재학 중인 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제30기부터는 외국인 고객과 고객 자녀로 지원 대상을 넓혀 국내 재학 중이면 국적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꿈이룸 장학금 가’와 ‘꿈이룸 장학금 나’로 운영된다. 꿈이룸 장학금 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꿈이룸 장학금 나는 성적 상위 15% 이내 고등학생 또는 평균 학업성적 B+ 이상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는 성적우수 장학금이다.
지원금액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40만원이다. 장학금은 학교를 통해 지급되며 중·고등학생에게는 수업료와 기타 교육경비 용도로 지원된다.
웰컴금융그룹의 방정환 장학사업은 지난 2011년 제1기 장학생 37명을 선발하며 시작됐다. 제31기에는 36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 수는 1기 대비 9.3배 증가했고, 1인당 평균 장학금은 66만원에서 165만원으로 2.5배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는 6693명, 누적 장학금 규모는 102억원을 넘어섰다. 장학사업 재원은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지원 서류는 오는 7월 20일까지 한국방정환재단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웰컴금융그룹 및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OK저축은행, e-안심정기예금 금리 연 4.5%로 인상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고 연 4.5%로 인상해 예금 고객 유치와 수신 기반 확대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비대면 전용 상품인 ‘OK e-안심정기예금’ 금리를 연 4.5%로 올렸다. [자료=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비대면 전용 상품인 ‘OK e-안심정기예금’ 금리를 연 4.5%로 올렸다. 해당 상품은 OK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플러스앱,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 전용 상품인 ‘OK안심정기예금’도 금리를 조정했다. 기본금리는 연 4.4%다. 상품 가입 시 정상 거래가 가능한 OK저축은행 보통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우대금리 0.1%포인트를 적용받아 최고 연 4.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두 상품의 가입 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매 1년마다 변동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 100억원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