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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ETF 소식...미래에셋·신한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개인 순매수 5000억 돌파

- 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 7조 돌파

  • 기사등록 2026-06-19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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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자산운용사들이 반도체 ETF 자금 유입 소식을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상장 약 3개월 만에 7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개인 순매수 5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의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ETF 소식...미래에셋·신한자산운용TIGER 반도체TOP10 커버드콜 액티브 개인 순매수 5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0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ETF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의 성장성에 월배당 전략을 결합한 상품이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종목에 투자한다. 여기에 개별주식 옵션을 활용한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가 옵션 전략을 통해 분배 재원을 확보하면서도 상승장에서는 수익 참여도를 높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종목별 전망과 시장 환경에 따라 바스켓과 옵션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운용도 실시한다.


실제로 상장 이후 SK스퀘어와 삼성전기 편입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최근 2개월 수익률은 68.89%를 기록했다.


월분배금도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해당 ETF는 지난 5월 첫 월분배금으로 주당 170원을 지급했다. 6월에는 주당 215원을 지급해 전월보다 약 26.00% 증가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믿는 투자자들이 이제는 단순 보유를 넘어 월배당까지 함께 추구하는 투자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의 성장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제공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으로,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성과와 꾸준한 분배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 7조 돌파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ETF 소식...미래에셋·신한자산운용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7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3월 17일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ETF가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순자산 3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순자산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지난 2일 순자산 5조원을 돌파한 뒤 16일 만에 2조원이 추가로 늘었다.


개인투자자 매수세도 순자산 확대를 뒷받침했다. 지난 18일 기준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2조8973억원이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삼성전기, SK스퀘어 등을 함께 편입한다.


포트폴리오에는 LG이노텍, 이수페타시스 등 AI 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중요성이 커진 기판, MLCC 등 반도체 핵심 부품 기업도 포함됐다. 메모리 대형주뿐 아니라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반도체 부품·소재 수요까지 반영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HBM 수요 증가, 장기공급계약 확산 등으로 메모리 산업에 대한 평가가 과거의 사이클 산업에서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외부 변수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메모리 대표 기업에 대한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AI 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고부가 기판, MLCC 등 핵심 부품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유의미한 비중으로 편입한 점도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높인 요인”이라며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순자산 증가 속도도 한층 가팔라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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