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계열사가 은행·증권 통합계좌 출시와 퇴직연금·월분배 ETF 운용 성과를 알렸다. 신한투자증권은 ‘SOL 링크(SOL LINK)’ 계좌 출시를 기념해 테슬라 모델Y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자산운용은 TDF 시리즈 설정액이 연초 이후 5000억원 넘게 증가했고,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6월 분배금을 지급했다.
◆ 신한투자증권, ‘SOL 링크’ 계좌 출시 기념 테슬라 모델Y 이벤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은행 거래와 주식투자를 하나의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는 ‘SOL 링크’ 계좌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이 SOL 링크 계좌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SOL 링크 계좌는 신한 슈퍼SOL 앱에서 개설할 수 있다. 온라인 거래 기준 국내주식은 0.01%, 미국주식은 0.07%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인 신규·휴면 고객이 SOL 링크 계좌를 개설한 뒤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계좌 잔고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테슬라 모델Y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매주 1명씩 총 14명에게 차량을 제공한다.
증권 신규 고객에게는 국내주식 투자쿠폰 2만원, 최근 6개월간 국내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휴면 고객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활용한 거래도 테슬라 추첨 조건에 반영된다.
이벤트 기간 SOL 링크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배달앱 ‘땡겨요’ 쿠폰을 최소 3000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으로 랜덤 지급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SOL 링크 계좌는 은행 거래와 주식투자를 매끄럽게 연결해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상품”이라며 “수수료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신한 슈퍼SOL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 설정액 증가 규모 운용사 중 1위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 ‘신한마음편한적격TDF’와 ‘신한빠른대응적격TDF’ 시리즈가 연초 이후 국내 TDF 운용사 가운데 가장 큰 설정액 증가 규모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 신한마음편한적격TDF와 신한빠른대응적격TDF 시리즈가 국내 TDF 운용사 중 가장 큰 설정액 증가 규모를 기록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 설정액은 연초 이후 약 510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탁고는 약 1조8700억원까지 늘었다.
신한 TDF 시리즈는 미국과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글로벌 채권, 기타 자산군 등에 분산 투자하며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배분 비중을 조절한다.
신한빠른대응적격TDF는 2030부터 2060까지 빈티지를 갖췄으며, 환헤지 여부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기존 TDF보다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하고 환매주기를 4영업일로 단축한 점을 특징으로 제시했다.
제로인 종펀드 기준 지난달 26일 ‘신한빠른대응적격TDF2030(H)’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4.44%다. 동일 빈티지 평균 수익률 23.20%를 웃돌았다. ‘신한빠른대응적격TDF2035(H)’와 ‘신한빠른대응적격TDF2040(H)’의 1년 수익률은 각각 32.47%, 34.50%를 기록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연초부터 원리금보장형 상품에서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퇴직연금 자금 이동이 빨라지고 있다”며 “은퇴자금 운용에는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한 TDF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주당 223원 분배
신한자산운용이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6월 분배금으로 주당 223원을 지급했다.
신한자산운용이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6월 분배금을 지급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분배락 전일인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43%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투자하면서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옵션 프리미엄과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배당수익을 활용해 월분배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기준 지난 3월 17일 상장 이후 6월 30일까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6363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8631억원까지 확대됐다.
타겟커버드콜은 자산 전체가 아닌 일부를 활용해 목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시장 상황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할 수 있어 일반 커버드콜 전략보다 기초자산 상승에 참여할 여지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코스피가 변동성을 동반한 횡보 흐름을 보이면서 커버드콜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월초 분배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의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