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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AI 전환·여행 제휴·쌀 소비 촉진...금융 접점 확대

- AI 전환 비전 공개...직원용 AI 플랫폼·금융업무 자동화 추진

- 모두투어와 금융·여행 서비스 협력

- 동국제강그룹과 쌀 소비 촉진 협약

  • 기사등록 2026-06-09 16: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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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NH 에이전틱 AI 뱅크’ 비전 선포와 모두투어·동국제강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AI 기반 금융 전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 농가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 NH농협은행, AI 전환 비전 공개...직원용 AI 플랫폼·금융업무 자동화 추진


NH농협은행이 미래 금융 비전 ‘NH 에이전틱 AI 뱅크(AGENTIC AI BANK)’를 선포하고 직원용 AI 플랫폼, AI 금융업무 확대, AI 데이터센터 투자 등을 추진해 금융업무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


NH농협은행, AI 전환·여행 제휴·쌀 소비 촉진...금융 접점 확대9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NH 에이전틱 AI 뱅크(AGENTIC AI BANK)' 비전 선포식에서 비전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과 AI 생태계 협력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 에이전틱 AI 뱅크 비전데이(AGENTIC AI BANK VISION DAY)’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미래 금융 비전으로 ‘고객의 마음을 실현하는에이전틱 AI 뱅크’를 제시했다.


농협은행은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실행 전략도 공개했다. 먼저 AI 플랫폼 ‘NHAIS’를 통해 직원이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대해 금융업무 전반을 AI로 구현하는 ‘AI 풀뱅킹(Full-Banking)’을 추진한다.


외부 AI 생태계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AI 기업 인수와 협력기업 발굴을 통해 AI 금융 생태계를 넓히고, 안정적인 AI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전환 실행조직 ‘AX프런티어’ 발대식도 열렸다. AX프런티어는 77명으로 구성됐다. AI 기술기업 애자일소다 인수 세리머니와 ‘NH오픈비즈니스허브’ 2026년도 협업기업 선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과 AI 인프라 확보를 위해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인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로 선정된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투자 및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 기업이 개발과 운영을 맡고, 주요 AI 인프라 핵심 설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 NH농협은행, 모두투어와 금융·여행 서비스 협력


NH농협은행이 모두투어와 금융·여행 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행 특화 금융상품과 공동 마케팅 등 고객 생활 접점 확대에 나선다.


NH농협은행, AI 전환·여행 제휴·쌀 소비 촉진...금융 접점 확대NH농협은행이 지난 8일 모두투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모두투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상품과 여행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여행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 디지털 기반 금융·여행 연계 서비스 확대, 고객 맞춤형 혜택 제공,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금융과 여행 산업 간 제휴 모델 구축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또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멤버십 혜택 연계, 프로모션 공동 운영 등 추가 제휴도 검토한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행 수요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동훤 NH농협은행 디지털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과 여행 산업 간 시너지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동국제강그룹과 쌀 소비 촉진 협약


NH농협은행이 동국제강그룹과 우리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임직원 대상 쌀 나눔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 AI 전환·여행 제휴·쌀 소비 촉진...금융 접점 확대지난 8일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왼쪽부터)농협은행 이주철 종로대기업금융센터 센터장, 동국홀딩스 전숙욱 전략실장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종로대기업금융센터와 동국제강그룹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동국제강그룹 임직원에게 우리 쌀을 전달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촉진 관련 내용을 알렸다.


동국제강은 봉형강과 후판 등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철강회사다. 건설 및 조선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데이터센터 철강 자재 납품 대응을 위해 수출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


정순욱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 NH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은 “우리 농가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동국제강그룹에 감사하다”며 “기업들과 함께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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