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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 IBK기업은행, 멕시카나와 협약…가맹점주 자금관리 지원 강화

- 신보, 중동 리스크 대응 나서…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

  • 기사등록 2026-03-19 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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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각각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중동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강화하며 소상공인과 수출기업의 유동성 대응력 제고에 나섰다.


◆ IBK기업은행, 멕시카나와 협약…가맹점주 자금관리 지원 강화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멕시카나와 협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자금관리와 운영자금 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취한 멕시카나 사옥에서 권오삼(왼쪽)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과 최준영(오른쪽) 멕시카나 부사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및 가맹점주에 대한 자금관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멕시카나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맹본사와 협력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맞춤형 금융 및 영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멕시카나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프랜차이즈 Bas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 제공 △협력 기업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일상적인 자금 흐름 관리부터 결제, 운영 자금 확보까지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지원받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등 포용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2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해 프랜차이즈 Ba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천억 원 규모의 맞춤형 물류대금 결제를 지원하는 등 포용금융을 실천해오고 있다. 


◆ 신보, 중동 리스크 대응 나서…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중동 지역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특례보증을 통한 유동성 지원에 속도를 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강승준(왼쪽에서 세 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소재 농업회사법인(주)영풍을 방문해 중동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지난 18일 중동상황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보의 지원제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주)영풍’(대표이사 조재곤)은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식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린 우량 수출기업으로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강 이사장은 기업의 제조시설을 시찰한 후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의 생생한 고충을 들었다. (주)영풍의 조재곤 대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에 따른 내수 침체, 중동상황 등 연이은 악재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동상황 피해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보의 실질적이고 확대된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에 강 이사장은 “대외 무역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재 시행 중인 ‘신속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유동성 위기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세 피해, 내수 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에 지원하는 특례보증이다. 신보는 중동상황 피해기업을 위해 보증심사를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은 최대 0.5%p 차감하여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강 이사장은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신보의 정책에 다각도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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