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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국책금융기관 소식...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

-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에 2조 금융지원…지역 균형성장 패키지 가동

- 한국산업은행, 임직원 헌혈 캠페인…소아암 환자 지원

- 신용보증기금, 지역 균형성장 금융협력…보증비율 100% 적용

  • 기사등록 2026-03-24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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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IBK기업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각각 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보증 확대에 나서며 자금 공급과 금융비용 완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성장과 사회적 역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에 2조 금융지원…지역 균형성장 패키지 가동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시행해 유동성 공급과 금융비용 경감, 사업재편 지원을 한꺼번에 추진하며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국책금융기관 소식...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 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방 중소기업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동성 공급 1조 원 △금융비용 경감 1조 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늘(2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먼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3년간 0.6%p의 보증료와 최대 1.3%p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융비용 경감 프로그램’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이차보전 대출과 연계한다. 기업은행은 지자체 혜택에 최대 1.0%p의 금리 감면을 추가해 지방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재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사업 전환이 필요한 지역 강소기업에 투·융자를 지원한다. 지방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장민영 은행장은 “지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리 혜택과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산업은행, 임직원 헌혈 캠페인…소아암 환자 지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 부족 해소와 소아암 환자 지원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국책금융기관 소식...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한국산업은행이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본점에서 '2026년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24일 여의도 본점에서 '2026년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산업은행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였고, 기증된 헌혈증서와 치료비 2천만원은 혈액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05년도부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에게 헌혈 증서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오고 있다.


한국산업은행은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행사 참여가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국내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지역 균형성장 금융협력…보증비율 100% 적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중소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비수도권 기업에 6100억원 규모 보증을 공급해 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와 균형성장 기반 강화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국책금융기관 소식...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은행과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동성을 확대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은행은 신보에 총 257억원(특별출연금 230억원, 보증료 지원금 27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6,1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유망창업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3%p 차감 지원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 3년간 연 0.6%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 금융지원 확대 등 지역 균형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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