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서울 용산구 본사 1층 로비에서 김현아 작가 개인전 ‘오늘에 머무는 법’을 열고 일반 관람객까지 도슨트 참여 대상을 넓혀 금융사 로비를 시민 대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행보를 이어간다.
웰컴저축은행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서 김현아 작가 개인전 '오늘에 머무는 법'을 열고 일반 관람객까지 도슨트 참여 대상을 넓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의 3월 전시로 김현아 작가 개인전 ‘오늘에 머무는 법’을 오는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람은 무료다.
이번 전시는 섬유예술 작가 김현아가 일상에서 마주한 공간과 풍경을 패브릭 소재와 바느질 기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꾸렸다. 전시명은 ‘오늘에 머무는 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부터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대상도 넓혔다. 기존에는 문화소외계층 중심으로 시범 운영했지만, 3월 전시부터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다. 작가가 직접 작품을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일정은 13일 오후 3시다.
전시 공간 로고도 개편했다. 본사 주소인 ‘한강대로 148’에서 숫자 1, 4, 8을 따와 디자인 요소로 반영했다. 전시 공간을 ‘갤러리 148’이라는 이름으로 인식시키려는 조치다.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은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신진 작가 전시 기회를 지원하는 월간 프로그램이다. 금융사 사옥 로비를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면서 용산 상권 유동인구와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