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VIP 고객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이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호텔 명월관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투체어스(TWO CHAIRS)와 함께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호텔 명월관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투체어스(TWO CHAIRS)와 함께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워커힐 호텔 한식 명장 김재학 조리장이 시연한 김장 레시피를 바탕으로, 참가 고객들이 해남 배추와 신안 천일염 등 국내산 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어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한식 다이닝이 제공됐으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이 증정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를 ‘금융을 넘어 고객의 삶에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라는 투체어스의 취지에 맞춰 기획했다. 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