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이 월별 추첨 우대금리를 결합한 적립식 상품 ‘우리 두근두근 행운적금’을 출시해 단기 금리형 상품 선택지를 넓혔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사 사옥. [사진=우리은행]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5%에 더해 매월 제공되는 ‘행운카드’ 추첨 결과에 따라 회당 연 2.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총 5회 추첨 모두 당첨될 경우 우대금리 합계는 연 10.0%p이며, 기본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12.5%다.
가입자는 매월 추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금리 적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11월 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12월 10일 첫 추첨에서 우대금리를 받지 못한 가입자에게는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가 마련됐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총 10만좌 한도로 ‘우리원(WON)뱅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우리은행은 내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된 상품을 기반으로 이번 적금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