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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360%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 3Q 영업익 115억…전년동기比 360%↑최근 다올투자증권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다올투자증권은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하며 세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누적(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71억원, 당기순이익은 416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115억원, 순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0억원, 52억원 증가했다.


트레이딩, 법인영업, 채권영업 등 주요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회복세를 견인했다. 트레이딩본부는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운용전략을 조정하며 수익을 늘렸다. 법인영업과 채권영업은 기관 고객 기반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다.


올해 신설된 전략영업본부는 구조화금융, 인수금융, 기관 자금조달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며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전략영업본부에 이어 지난달 글로벌마켓본부를 출범시키며 홀세일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용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지속해 왔다”며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구축에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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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4 1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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