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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허선호)이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의 10월 청약을 5영업일간 진행한다. 안정성과 세제 혜택을 갖춘 개인투자용 국채가 시장 금리 하락 속에서도 꾸준한 대안 투자처로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증권, 10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진행...총 1400억 규모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10월 청약을 실시한다. [자료=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10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추석 연휴 영향을 반영해 2일, 10일, 13~15일 등 총 5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청약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STOCK)에서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총 발행 규모는 전월과 동일한 1400억원이며,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 배정됐다. 만기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각각 연 3.21%, 3.94%, 4.94%로 유지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해 누적 발행액이 약 1조원을 넘었고, 매월 1100억원 규모가 꾸준히 공급됐다. 특히 5년물은 출시 이후 초과청약과 완판을 반복하며 개인 투자자의 수요를 입증했다.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만큼 안정성이 높고, 만기보유 시 복리 구조와 분리과세 혜택(2억원 한도)이 적용된다. 발행 후 1년이 지나면 중도환매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가산금리와 복리 효과는 제외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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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02 1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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