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의 판매 채널을 온라인에서 약국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유한양행은 여성 유산균 ‘엘레나 테아닌’을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는 약사 상담을 통해 제품 정보와 복용법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유한양행의 '엘레나 테아닌' 제품 이미지. [사진=유한양행]
올해 1월 출시 후 온라인에서만 판매됐으나,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지난 달부터 약국 입점이 결정됐다. 약국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전문가 상담을 기반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복용법을 확인할 수 있게 돼, 온라인 구매 대비 제품 이해도와 복용 지속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엘레나 테아닌은 여성 질 건강과 장 건강 개선을 돕는 유산균(UREX® 프로바이오틱스)에,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알려진 녹차 유래 아미노산 성분 테아닌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존 여성 유산균 제품 대비 정신적 안정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엘레나는 지난 2015년 첫 출시 이후 ‘엘레나 퀸’, ‘엘레나 스틱’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현재 4종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성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군으로,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 테아닌은 단순한 질건강 유산균을 넘어 여성의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엘레나는 생애주기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