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루비성형외과가 지난 14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원 10주년 & GI MSO 송년회’를 열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의료 서비스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 및 협력사가 대거 참석해 성장 과정에 함께한 노고를 되새기고, 향후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 환경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루비성형외과는 지난 14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원 10주년 & GI MSO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루비성형외과는 지난 14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원 10주년 & GI MSO 송년회’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루비성형외과]

먼저 행사 1부는 루비성형외과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허정우 총괄대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임직원·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김순응 회장이 병원의 성장과 10주년을 축하하며 의료진과 구성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도 해외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한국 의료기관의 역할을 언급하며, 루비성형외과가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신뢰와 진료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과 협력 관계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감사패 및 공로패는 허정우 원장이 직접 전달하며 “함께 성장해온 시간이 병원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2부 축하 프로그램은 공연과 임직원 레크리에이션, 럭키 드로우 행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루비성형외과 측은 “10주년을 맞아 병원의 진료 철학과 안전 원칙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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