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영인모빌리티㈜(대표이사 권용식)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AI로봇쇼’에 참가해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의 최신 로봇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영인모빌리티, ‘서울AI로봇쇼’서 유니트리 최신 로봇 국내 첫 공개영인모빌리티㈜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AI로봇쇼’에 참가해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의 최신 로봇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영인모빌리티㈜]

이번 전시에서 영인모빌리티는 유니트리와 함께 ‘영인모빌리티 x 유니트리’ 전시관(부스: Hall C, C323)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고하중 적재 능력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4족보행 로봇 A2, △민첩한 동작과 엔터테인먼트 활용 가능성이 높은 소형 휴머노이드 R1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유니트리 A2는 이동 시 25kg, 정지 상태에서 최대 100kg까지 견디는 하중 운반 능력을 갖췄다. 또, 점프·백 덤블링 등 고난도 동작이 가능하며, IP56 방진·방수 등급을 확보해 건설, 물류, 재난 구조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됐다. R1은 약 25kg의 가벼운 무게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휠 주행, 낙하 복구, 회전 등 다양한 아크로바틱 동작이 가능해 향후 엔터테인먼트 분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영인모빌리티는 △소형 4족보행 플랫폼 GO2, △산업용 대형 4족보행 플랫폼 B2, △AI 연구와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실험용 표준 플랫폼 휴머노이드 G1 등을 함께 전시해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서울AI로봇쇼를 통해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와 함께 최첨단 로봇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AI 융합 로봇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산업 혁신과 연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인모빌리티는 2021년 설립된 로봇·드론 전문기업으로, 영인그룹·영인과학의 드론 솔루션 사업부에서 분사해 독립했다. 현재 글로벌 드론·로봇 제조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산업 현장과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26 10:42: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