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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드론·로봇 솔루션 도입 경험을 보유한 영인모빌리티(대표이사 권용식)가 글로벌 AR 전문기업 로키드(Roki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마트 글라스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식 공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영인모빌리티는 산업·공공·교육·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차세대 AR 웨어러블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영인모빌리티, 로키드(Rokid)와 손잡고 스마트 글라스 국내 공식 공급모델이 로키드(Rokid)의 스마트 글라스 제품을 착용하고 선보이고 있다. [사진=영인모빌리티]


영인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키드(Rokid)의 최신 스마트 글라스 및 AR 글라스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식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키드의 주요 제품군에는 ‘로키드 스마트 글라시즈(Rokid Smart glasses)’, ‘맥스 투(Max 2)’, ‘로키드 에이알 스페이셜(Rokid AR Spatial)’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CES 2025 혁신상, IFA 2025 베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인모빌리티는 DJI 드론, Unitree 로봇 등 세계적인 드론·로봇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AR 웨어러블 기기를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원격 지원, 교육 훈련,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드론·AR이 결합된 융합 생태계를 국내에 구축하게 됐다”며, “스마트 글라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인모빌리티, 로키드(Rokid)와 손잡고 스마트 글라스 국내 공식 공급모델이 로키드(Rokid)의 스마트 글라스. [사진=영인모빌리티]

로키드(Rokid)는 음성인식, AI, 공간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AR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내 AR 시장 확대와 글로벌 협력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인모빌리티는 이미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에 드론·로봇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스마트 글라스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국내 AR 웨어러블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로키드의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산업·교육·공공·소비자 시장 전반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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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3 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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