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감성 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가 오드 퍼퓸 라인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프리미엄 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성 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가 오드 퍼퓸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롱테이크]

이번 리뉴얼은 ‘숲 속에서 발견한 작은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은 비정형 패키지와 숲의 생동감을 담은 컬러 라인을 적용해 브랜드의 자연 기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디 계열의 은은하고 편안한 향, 긴 지속력으로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잡아온 오드 퍼퓸 라인은 새 디자인을 통해 고유의 감성을 한층 선명하게 전달한다.

새로워진 롱테이크 오드 퍼퓸은 13일 오후 7시부터 23일까지 무신사 뷰티 채널에서 단독 선공개된다. 이 기간 동안 △샌달우드 프래그런스 태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증정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후 올리브영, 네이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롱테이크는 고유의 편안한 향과 감성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중국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에서 △티몰 글로벌 빅 프로모션 신규 브랜드 매출 1위 △FW 신규브랜드·히트상품육성 부문 수상 △중국 톱 포뮬러 뷰티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 수상 등 성과를 이어가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롱테이크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향 경험이 다변화되면서 향 시장의 성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헤어, 바디, 향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국·유럽 고객의 향 감성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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