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모레퍼시픽재단, ‘제3회 장원 특강’에 박천휴 작가 초청

- ‘어떤 엔딩: 결말보다 중요한 과정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강연 진행

  • 기사등록 2025-11-12 16:03:5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를 초정해 그의 창작 과정을 공유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제3회 장원 특강’에 박천휴 작가 초청아모레퍼시픽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제3회 장원(粧源)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제3회 장원(粧源)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아호로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이라는 뜻이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인문학 분야 연구 장려와 확대를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고 장원 특강은 인문, 문화예술 분야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 연사로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집필한 박천휴 작가를 초청했다. 박 작가는 이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하고 토니상 3관왕(극본상, 작사작곡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특강 내용은 뉴욕의 이방인이자 극작가로서 지나온 박 작가의 창작 과정과 진정한 해피엔딩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 특강은 인문문화축제를 맞아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며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당첨자에 한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관람권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12 16:03: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유통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