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고깃집 브랜드 ‘무한팔도대패’가 직영 1호점 오픈 한 달 만에 매출 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외식업 창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뒤이어 문을 연 2호점도 두 달 연속 매출 1억원 대를 유지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확장성을 입증했다.
박휘순, 오정태, 오지헌 못난이삼형제가 웃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무한팔도대패]
무한팔도대패는 ‘팔도에서 온 무한 대패삼겹살’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각지의 맛을 담은 팔도 소스로 대패삼겹살의 풍미를 극대화한 브랜드다. ‘대패삼겹살 + 라면 + 볶음밥 + 팔도소스’의 조합으로 질리지 않는 무한리필 콘셉트를 구현하며, 오픈 초기부터 높은 고객 재방문율을 기록 중이다.
대표 메뉴는 6종 대패삼겹살 세트로, 무한리필 라면과 볶음밥, 팔도 특제 양념장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고기의 기름과 어우러지는 팔도의 양념소스은 각 지역의 맛을 재해석해 ‘팔도에서 온 한상’이라는 콘셉트를 완성했다.
무한팔도대패 관계자는 “단순히 많이 주는 무한리필집이 아니라, 맛있게 오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대패삼겹살 본연의 식감에 팔도 소스의 깊은 맛을 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한팔도대패는 3호점을 업종전환 형태로 새롭게 오픈하며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높은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무한팔도대패는 단기간 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증명한 브랜드로, 창업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