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소비자보호 강화와 추석맞이 사회공헌, 영업조직 리더 육성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전 임원이 콜센터를 찾아 고객과 상담사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추석을 앞두고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80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양생명은 영업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촉직 FC영업관리자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 신한라이프, 임원 콜센터 현장 방문…고객 목소리 직접 청취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가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 임원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콜센터를 방문했다.
신한라이프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콜센터를 방문했다. [이미지=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 4월에는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을 열고 상품 개발과 판매부터 보험금 지급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실천한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콜센터 현장 방문은 고객이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을 서비스와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들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사와 함께 고객 문의와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함께 청취했다.
각 영역별 임원은 상담 과정에서 서비스 개선이나 본사 제도 및 업무 프로세스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신한라이프는 현장에서 나온 고객과 상담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문의가 집중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보완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이 가입 이후에도 계약 관리, 보장내용 확인, 보험금 청구, 연금 수령 등 생애 전반에 걸쳐 이용되는 서비스인 만큼 여러 고객 접점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개선 포인트를 제안하는 ‘고객컨설턴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상품안내장 등을 고객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고 보기 편하게 개선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은 고객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에서 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 전반을 함께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생명, 추석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80가정에 선물 전달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이 추석을 앞두고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80가정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80여 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 보따리 나눔’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명절 선물세트인 ‘행복보따리 키트’를 직접 포장한 뒤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폭염을 힘겹게 이겨내고 맞이한 추석에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함께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기조 아래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체인지 카드 만들기와 한강 숲 가꾸기,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 동양생명, 2026년 위촉직 FC영업관리자 후보 공개 모집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영업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위촉직 영업관리자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33에 위치한 동양생명 본사 전경. [사진=동양생명]
위촉직 영업관리자는 동양생명 영업 지점의 조직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동양생명은 보험영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조직관리 역량,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FC영업본부의 영업 관리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위촉직 영업관리자 후보는 일정 기간 희망 지역의 부지점장 또는 센터원으로 배치된다. 이후 FC 육성 및 교육, FC 조직 운영과 구성원 관리, 영업 활성화 지원 등 영업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동양생명은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인재를 지점장으로 발탁할 예정이다.
이번 전형은 보험 영업직과 달리 조직을 관리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영업 관리자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서류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자격 요건과 전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전형은 조직을 관리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진정한 영업 관리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양생명 FC영업본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