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지수 ‘FTSE4Good’에 16년 연속 편입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카드와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부동산 세제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 KB금융,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16년 연속 편입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Index Series(FTSE4Good 지수)’ 구성종목으로 16년 연속 선정됐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KB금융그룹]
FTSE4Good 지수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산하 글로벌 지수 제공기관 FTSE 러셀(Russell)이 상장기업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 성과를 종합 평가해 구성하는 글로벌 ESG 투자지수다. ESG 투자상품 구성과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과 비교·평가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청년과 지역사회,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으며 관련 활동과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청년 분야에서는 일자리 연결과 인공지능(AI) 핵심인재 양성, 청년 창업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KB국민은행의 ‘KB굿잡’은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성장했다.
지역사회에서는 문화·교육·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자립 기반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에는 AI 전환(AX), 녹색전환(GX), 안전전환(SX)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임팩트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다른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MSCI ESG 평가에서 5회 연속 AAA등급을 받았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는 10회 연속 편입됐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금융의 가치는 필요한 곳에 자금을 잇고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지켜내는 신뢰에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포용과 혁신, 미래 성장을 함께 이루는 금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FTSE4Good 지수 16년 연속 편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및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8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최고 연 12% ‘KB카드쓰담적금’ 출시...10만좌 한정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B국민카드와 함께 카드 이용 및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KB카드쓰담적금’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이 카드 이용 및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KB카드쓰담적금’을 출시했다. [이미지=KB국민은행]
‘KB카드쓰담적금’은 카드 이용과 저축을 연계한 상품으로 카드 이용실적과 계좌 평균잔액, 급여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을 우대금리 조건에 반영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매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총 10만좌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지난 21일 기준 연 2%이며 우대금리를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12%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용카드 연 6%포인트 △평균잔액 연 2%포인트 △급여 첫거래 연 2%포인트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총 10만좌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 부동산 세제 변화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7개 전담팀 운영
지난 20일 서울 명동자문센터에서 부동산 세제 변화에 따른 고객의 자산관리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개최됐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명동자문센터에서 부동산 세제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부동산 세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보유 자산과 거주 형태 등에 맞는 자산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세무 전문가들이 주요 제도 변화와 자산관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고객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보다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세무 전문가로 구성된 7개의 전담팀도 운영한다. 전담팀은 고객별 자산 현황과 부동산 보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향후 전담팀을 중심으로 권역별 세미나와 상담을 확대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의 지역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세제 변화 속에서 고객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더 퍼스트(the FIRST) 패밀리오피스’를 통해 자산관리부터 가업승계와 상속·증여까지 아우르는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전략·세무·법률·회계·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