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일본 MUFG은행과 외화 기반 예금토큰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마쳤다. 케이뱅크이 여름철을 맞아 현금 지급형 망고빙수 만들기와 신규 고객 대상 동대문엽기떡볶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KB국민은행, MUFG은행과 ‘프로젝트 아고라’ 지급결제 검증 성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일본 MUFG은행과 외화 기반 예금토큰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B국민은행이 국제결제은행과 국제금융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 아고라’에 참여해 일본 MUFG은행과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이미지=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사업인 ‘프로젝트 아고라(Project Agora)’에 참여해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예금토큰과 토큰화 중앙은행 지급준비금 등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민관 협력 사업이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과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과 운영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 국가 간 지급결제 환경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국내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한강’과 차이가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검증에서 일본 MUFG은행과 협력해 아직 법제화 이전 단계인 예금토큰 기반 지급결제 서비스를 일본 엔화로 테스트했다. 국내 시중은행이 해외 은행과 외화 기반 예금토큰 지급결제를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국민은행은 테스트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지급결제 인프라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확보했다. 향후 프로젝트 아고라 후속 단계에서도 혁신금융서비스 등 관련 법·제도와 감독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 아고라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함께 차세대 글로벌 지급결제 인프라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케이뱅크, 망고빙수·엽떡 할인 여름 이벤트 실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여름철을 맞아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망고빙수 만들기와 신규 고객 대상 동대문엽기떡볶이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망고빙수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 또는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알파(ALPHA)’를 보유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망고빙수를 1개 이상 완성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3만원을 지급한다. 완성한 망고빙수 개수가 많을수록 추첨 기회도 늘어난다.
망고빙수를 완성하지 못한 고객에게도 진행률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 완성률 50% 이상인 고객 중 500명에게 3만원, 30% 이상인 고객 중 1000명에게 1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추첨 혜택은 중복으로 제공하지 않고 상위 혜택을 우선 적용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8월 9일까지 이벤트 링크를 통해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동대문엽기떡볶이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가입 고객은 1만4000원, 7000원, 5000원 할인쿠폰 중 1장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쿠폰함에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