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경도인지장애와 초로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혁신 솔루션 발굴 공모전을 개최했다. 교보생명은 통합 앱에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 한화생명, 경도인지장애·초로기 치매 솔루션 공모전 개최…최대 1억5000만원 지원
한화생명(대표이사 이경근)이 경도인지장애와 초로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솔루션 발굴 공모전 '한화생명 위 케어 메모리 플러스(WE CARE MEMORY+)'를 개최했다.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가운데), 이동영 서울광역치매센터 센터장(왼쪽),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위 케어 메모리 플러스'는 정상 노화와 치매 사이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들의 일상 돌봄을 돕고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AI(인공지능), 일·사회경험,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타 등 5개 부문이다. 참가팀의 준비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트랙'과 '실행 트랙'으로 운영된다.
아이디어 트랙은 10개 팀을 선정해 총 1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상위 4개 팀에는 총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추가 제공한다. 실행 트랙은 5개 팀을 선정해 총 1억5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제품(MVP) 또는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실증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광역치매센터는 심사 단계부터 참여해 발굴된 솔루션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고 실제 치매 관리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사회연대경제조직, 비영리기관, 대학(원)생 창업팀 등이며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치매보험 명가로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할 솔루션을 적극 발굴하고 우리 사회가 치매를 든든하게 대비함으로써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선물을 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교보생명, 통합 앱에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 도입…전국 180여곳 할인 예약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이 고객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 앱에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교보생명이 통합 앱에서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는 교보생명 통합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건강검진센터의 검진 항목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채팅 상담을 통해 궁금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연계해 전국 180여 개 주요 건강검진센터의 검진을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검진 가이드와 질병 정보 검색 등 건강관리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교보생명의 보험과 대출, 퇴직연금 상품을 보유한 고객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9월 통합 앱을 출시한 이후 보험뿐 아니라 퇴직연금, 대출, 신탁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통합 앱은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서재 서비스와 건강·마음관리, 보장 분석, 숨은 자산 찾기, 영양제 추천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고도화에 힘입어 지난 6월 통합 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모바일인덱스 기준 71만 명을 넘어 업계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회원가입자 수도 320만 명에 육박하며 통합 앱 출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아프기 전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고객보장"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험 가입부터 유지,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