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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여신업계···하나카드·BC카드·NH농협캐피탈

- BC카드, 연세대와 생성형 AI 산학협력 완료…금융 AI 고도화 나선다

- NH농협캐피탈, 관리회계 시스템 고도화 착수…데이터 기반 경영 강화

- 하나카드, 서울어린이대공원서 임직원 식재 봉사…ESG 실천 확대

  • 기사등록 2026-06-26 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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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하나카드가 '2026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회공헌을 하고, BC카드는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활용하여 금융 AI를 고도화하였다.

NH농협캐피탈은  기존 관리회계 시스템을 고도화해 정교한 경영분석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였다.


◆ 하나카드, '아이자람 정원' 확대 조성…친환경 사회공헌 나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임직원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여신업계···하나카드·BC카드·NH농협캐피탈하나카드가 초록우산과 함께 임직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나카드]

이번 활동은 '2026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하나카드가 추진 중인 친환경 공간 조성 및 사회공헌 사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5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부 정원 '아이자람 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접 부지를 추가 정원으로 확대해 생태 공간을 더욱 확충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나카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잡초 제거와 부지 정비를 시작으로 홍설유화, 수국, 사계왜성향기라일락, 델피늄 등 총 289본의 관목과 초본을 직접 식재했다. 


이번 어린이대공원 정원 조성 사업은 초록우산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하는 총 1억9천만 원 규모의 ESG 프로젝트다. 하나카드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국내 대표 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BC카드, 연세대와 생성형 AI 산학협력 완료…금융 AI 고도화 


BC카드(대표이사 김영우)가 연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학회(DSL)와 진행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여신업계···하나카드·BC카드·NH농협캐피탈BC카드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BC카드 본사에서 연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학회(이하 ‘DSL)와 진행한 생성형 AI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은 BC카드 오성수 상무가(오른쪽프로젝트에 참여한 DSL 대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BC카드]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지난 4월부터 약 6주간 금융 AI 품질 관리 체계 구축과 비정형 문서 활용 기술 검증을 공동으로 수행했다. BC카드는 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AI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BC카드는 '금융 AI 응답 품질 평가체계'를 구축했다. 카드 상품과 사내 FAQ 등을 기반으로 금융 분야 평가 데이터를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답변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자동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프로젝트 과정에서 구축한 평가 데이터셋을 금융권 최초로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양측은 카드 상품 안내장(PDF)과 이미지 자료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고, 상품 혜택과 이용 조건 등을 자동으로 추출·구조화하는 기술도 함께 검증했다. 이를 통해 상품 정보와 안내 내용의 일치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검수 체계를 설계해 업무 효율성과 정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성수 BC카드 AI데이터본부장(상무)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과 함께 최신 AI 기술의 금융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금융 산업의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NH농협캐피탈, 11개월 관리회계 혁신 프로젝트 돌입…손익 경쟁력 높인다


NH농협캐피탈(장종환 대표이사)이 데이터 기반의 경영체계 구축과 경영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회계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여신업계···하나카드·BC카드·NH농협캐피탈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삼정KPMG 양현석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 향후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삼정KPMG 임원, 실장급 이상 관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계획과 손익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관리회계 시스템을 고도화해 보다 정교한 경영분석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실적 분석 체계 정교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 도출, 경영진 의사결정 지원 프로세스 고도화 등으로, 약 11개월간 시스템 구축과 안정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달 환경 변화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보다 정밀한 손익 분석과 경영 성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 수립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손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관리회계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는 데이터 기반 경영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당사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kdsa013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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