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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 소식...NH투자·현대차·SK증권

- NH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가 대상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 현대차증권, 앱테크 서비스 ‘오늘의 혜택’ 출시

- SK증권, KSSB 제2호 기반 기후공시 파일럿 보고서 발간

  • 기사등록 2026-06-18 1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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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초고액 자산가 자산관리, 리워드형 앱테크 서비스, 기후공시 소식을 전했다.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증시와 부동산, 건강관리 전략을 다룬 세미나를 열었다. 현대차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 ‘오늘의 혜택’을 선보였다. SK증권은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기후 관련 공시 기준을 준용한 파일럿 보고서를 발간했다.


NH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가 대상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패밀리오피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익스클루시브 패밀리 오피스 세미나(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 소식...NH투자·현대차·SK증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예치자산 30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가문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다. 상속·증여, 가업승계 등 절세전략과 국내외 부동산, 글로벌 이민·유학 컨설팅 등을 포함한 가문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산 증식뿐 아니라 안정적인 자산 이전과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함께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026년 하반기 증시 전망 및 핵심 투자 종목’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보현 연구위원은 ‘부동산시장 정책 이슈 점검 및 투자 전략’을 다뤘다. 이동환 원장은 ‘활기찬 삶을 위한 나만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자산 증식을 넘어 안정적인 자산 이전과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까지 함께 고민하는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투자 이정표를 제시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해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앱테크 서비스 ‘오늘의 혜택’ 출시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모바일 광고·리워드 플랫폼 기업 핀크럭스와 제휴해 앱테크 서비스 ‘오늘의 혜택’을 지난 16일 출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 소식...NH투자·현대차·SK증권현대차증권이 오늘의 혜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미지=현대차증권]

오늘의 혜택은 현대차증권 MTS ‘내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매일 제공되는 미션에 참여하면 적립금을 쌓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4세 이상 현대차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미션 참여를 통해 받은 적립금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포인트 획득을 위한 미션은 앱 방문, 회원가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서비스 이용, 쇼핑 등으로 구성된다. 미션 구성은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현재는 시즌 1이 진행 중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앱테크에 익숙한 MZ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이 누구나 손쉽게 투자와 일상이 연계된 리워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 MTS 내일이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증권, KSSB 제2호 기반 기후공시 파일럿 보고서 발간


SK증권(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이 ‘2025 KSSB 제2호 파일럿 리포트’를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 소식...NH투자·현대차·SK증권SK증권이 2025 KSSB 제2호 파일럿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미지=SK증권]

이번 보고서는 한국회계기준원 산하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지난 2월 공표한 ‘KSSB 공시기준서 제2호 기후 관련 공시’를 준용해 작성됐다. 지난달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별도로 기후공시 체계에 맞춘 단독 보고서다.


보고 범위에는 SK증권과 연결대상 종속기업인 에스케이에스프라이빗에쿼티, 엠에스상호저축은행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2025년을 기준으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 KSSB 제2호의 4대 핵심 영역에 따라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 관리 체계, 주요 성과를 담았다.


전략 부문에서는 NGFS, IEA, IPCC 시나리오를 활용했다. 기업금융 자산인 주식·채권·대출의 이행위험과 물리적 위험에 따른 잠재적 가치 변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단기·중기·장기 내부 탄소가격을 설정하고 투자심사와 자본 배분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관리체계도 공개했다.


지표 및 목표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녹색투자 실적을 공시했다. 2025년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은 1563tCO₂eq로 기준연도인 2021년보다 약 37.00% 줄었다. 이는 2025년 목표치인 2016tCO₂eq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투자에 따른 금융배출량인 Scope 3 카테고리 15는 탄소회계금융협회의 금융산업 글로벌 온실가스 회계 및 보고 기준을 적용했다. 산정 대상 자산유형에는 준정부채, 구조화금융, 유동화금융을 추가해 금융배출량 측정 범위를 넓혔다.


기후 관련 기회 측면에서는 2025년 12월 개정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투자 규모가 약 12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자산의 1.76% 수준이다.


SK증권은 공시 정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Scope 1·2와 Scope 3 카테고리 1·3·5·6 배출량에 대해 DNV 비즈니스 어슈어런스 코리아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검증은 ISO 14064-3에 따른 제한적 보증수준으로 수행됐으며, DNV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금융배출량인 Scope 3 카테고리 15는 별도로 산정해 공시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기후공시는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경영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에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국내 기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하면서 데이터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후정보와 기후금융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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