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

- KB금융,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 영상 공개

- KB국민은행, 배우 김남길과 함께 기업금융 드라마 제작

- KB국민카드, 시니어 소비 데이터 분석..."6년간 이용금액 143% 증가"

  • 기사등록 2026-06-18 15:13:44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KB금융그룹이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조명한 영상 콘텐츠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배우 김남길을 주연으로 기업금융 소재 드라마를 제작한다. KB국민카드는 최근 6년간 65세 이상 고객 이용금액이 143% 증가했다는 시니어 소비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 KB금융,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16일 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조명한 영상 콘텐츠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공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금융그룹이 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조명한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공개했다. [자료=KB금융그룹]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 징용자를 태운 귀국선 우키시마호가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수많은 희생자들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8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실 규명과 유해 송환 문제가 남아 있는 현대사의 아픈 기억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공동 기획했으며, 배우 류승룡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우키시마호 사건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남겨진 과제를 객관적으로 조명한다. 당시 일본 정부가 발표한 승선 인원·사망자 수와 생존자 증언, 관련 기록 등을 살펴보며 실제 피해 규모를 둘러싼 논란을 소개하고, 침몰 원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균형 있게 전달한다. 


또한 부산 영락공원에 안치된 우키시마호 희생자 유골함과 일본 현지에 남아 있는 희생자들의 흔적을 소개하며 아직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들의 귀환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확산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KB금융그룹은 오는 7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지역을 방문해 사고 해역과 현지 추모시설, 유골 안치 사찰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을 담은 후속 영상 콘텐츠와 함께 한국어·일본어 안내서와 디지털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미래 세대와 국내외 방문객들이 우키시마호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류승룡은 "그동안 잊혀졌던 가슴 아픈 역사를 조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아직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광복 이후 8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완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향한 관심과 기억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앞으로 공개될 일본 현지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배우 김남길과 함께 기업금융 드라마 제작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배우 김남길을 주연으로 한 기업금융 소재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국민은행이 배우 김남길을 주연으로 한 기업금융 소재 드라마를 제작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공개한 기업금융 광고 '기업의 모든 순간, 국민이 있다'를 통해 생산적 금융 지원과 기업금융 전문성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실제 영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는 기업금융 전문가 RM(Relationship Manager)의 역할과 가치를 드라마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김남길은 기업 고객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며 진심을 다하는 은행원을 연기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배우 김남길의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기업 고객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KB국민은행 기업금융 현장의 진정성과 전문성을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발맞춰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미래금융을 주제로 한 '광야로 걸어가 1·2'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메시지를 담은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를 공개하는 등 드라마 형식의 금융 콘텐츠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해 'SME현장지원팀'을 운영하며 기업들에게 현장 중심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시니어 소비 데이터 분석..."6년간 이용금액 143% 증가"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시니어 세대의 소비 특징과 트렌드를 분석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국민카드가 시니어 세대의 소비 특징과 트렌드를 분석했다. [자료=KB국민카드]

올해 통계청 연령대별 전국 인구수 추계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5%로 지난 2019년 18% 대비 7%p 증가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세대가 국내 소비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6년간 KB국민카드 이용 고객 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2025년 65세 이상 고객 수는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용금액 증가율은 더욱 가파르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객의 이용금액은 143% 증가해 전체 평균 증가율(34%)을 크게 웃돌았다.


최근 1년(2025년 5월~2026년 4월) 동안의 주요 업종별 소비 패턴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주요 업종 이용금액의 86%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미만 고객의 오프라인 이용금액 비중(70%)보다 16%p 높은 수준이다.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음식점이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병원·약국(25%), 커피·디저트(10%)가 뒤를 이었다. 특히 병원·약국 업종은 이용금액 기준으로 주요 업종 소비의 38%를 차지해 건강관리 관련 소비가 시니어 세대의 중요한 소비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여가 활동 트렌드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1년간 실내 파크골프 이용 고객의 절반은 60세 이상(48%)으로 나타났다. 실내 파크골프 업종 가맹점 수는 2025년 1월 대비 2026년 4월 94% 증가해 관련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시니어 세대는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 규모와 함께 소비시장에서도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핵심 고객층"이라며 "이용금액 증가 속도가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만큼 관련 산업과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대별 소비 트렌드와 생활 변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ls20517@naver.com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18 15:13: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