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과 하나은행이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과 연금 전문 인력 경연대회 소식을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연금 지식 경연대회 '2026 연금고수전' 결선을 개최했다.
◆ 하나금융그룹,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 시행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중장비 교육 학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게차 이론 교육 및 금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국내 체류 6개월 이상 외국인 근로자 약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구역은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 6개 권역이다. 전국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7곳과 연계해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과정은 △산업안전 및 산업현장 이해 교육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교육 △지게차·용접 자격취득 지원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나은행 외환손님마케팅부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첫 교육은 지난 13일 서울과 충남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 권역에서는 지게차 교육과정의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천안 권역에서는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이 이뤄졌다. 외환손님마케팅부 소속 외국인 마케터들이 통역을 지원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하나은행, 제3회 '2026 연금고수전' 결선 개최…동울산 지점 조주희 과장 1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연금 지식 경연대회 제3회 '2026 연금고수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연금에 대한 전문지식을 겨루는 연금 지식 경연대회 제3회 연금고수전 결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1위를 차지한 동울산 지점 조주희 과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연금고수전'은 직원들의 연금 전문성 강화와 우수 연금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하나은행의 연금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영업점 및 본부 직원 약 4600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직원 가운데 소속 본부별 최고 수준 연금 지식을 보유한 50명이 본선에 진출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실력을 겨뤘다. 결선에서는 퇴직연금 제도, 연금 상품, 세무, 은퇴설계 등 전 분야에 걸친 문제가 출제됐다.
영예의 1위는 동울산 지점 조주희 과장이 차지했다. 조 과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퇴직연금 제도와 세무, 은퇴설계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손님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최고의 연금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바쁜 영업현장에서도 꾸준히 연금 전문성을 쌓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금 명가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