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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국민은행·KB손보·KB라이프

- KB국민은행, 일용직 중개 플랫폼 ‘일가자’와 협력…‘체불제로 바로송금 서비스’ 출시

- KB손해보험,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 출시…”건강관리하면 커지는 혜택”

- KB라이프, 「2026 KB라이프 시니어 리포트」 발간…시니어 주거 경험 종합 분석

  • 기사등록 2026-06-15 1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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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KB국민은행이 일용직 중개 플랫폼과 손잡고 금융 인프라와 핀테크 기술을 연계해 임금 체불을 원천 차단하는 포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KB손해보험이 자사 금융그룹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결합해 평소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건강관리형 신상품을 선보였다. KB라이프가 시니어 주거시설에 대한 실제 입주민들의 생생한 주거 경험과 삶의 만족도를 학술적으로 정밀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KB국민은행, 일용직 중개 플랫폼 ‘일가자’와 협력…‘체불제로 바로송금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일용직 중개 플랫폼 ‘일가자’와 긴밀히 협력해 긱워커(Gig Worker)와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체불제로 바로송금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국민은행·KB손보·KB라이프지난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김현욱(왼쪽)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박종일 잡앤파트너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에 출시된 ‘체불제로 바로송금 서비스’는 일가자 플랫폼 내에서 KB국민은행의 펌뱅킹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장이 지급할 임금을 근로자의 계좌로 직접 송금하고, 인력 중개 소개요금은 직업소개소로 분리하여 송금·정산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다.


특히 사업장이 지급한 자금 중 근로자의 정당한 임금은 근로자 계좌로 다이렉트 전달되고, 인력 중개 소개요금은 별도로 분리 정산되어 자금의 성격이 명확히 구분된다. 이러한 투명한 자금 흐름 관리를 통해 임금 지급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건설 및 현장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임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서비스는 근로자 송금 기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업장의 관리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플랫폼 내에서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전자서명 △전자임금명세서 발급 △소개요금 정산 △전자계산서 발급 등 복잡한 사업장 필수 노무·세무 업무를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KB국민은행과 일가자는 우선 일가자 플랫폼이 보유한 전국 34만 명의 일용직 근로자와 19만여 개의 실제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격 가동한다. 향후 서비스 적용 대상을 다양한 플랫폼 노동 영역으로 확대해 긱워커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특화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정부의 ‘임금 체불 근절 예방 대책’ 기조에 발맞춰, 구인·구직 플랫폼의 고용 정보와 은행의 선진 금융 인프라를 결합한 고도화된 핀테크 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일용직 근로자와 플랫폼 노동자 등 긱워커들이 일한 만큼의 대가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나 금융 취약계층에 놓이기 쉬운 고객들의 권익 보호과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 금융 실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 출시…"건강관리하면 커지는 혜택"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KB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해 건강활동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험 보장을 결합한 건강관리형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을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국민은행·KB손보·KB라이프KB손해보험이 건강관리형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미지=KB손해보험]

이번 신상품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암·뇌·심장질환 등 핵심 중증 질병에 대한 보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KB손해보험은 계열사 KB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건강관리 인프라를 지원한다. 가입 고객은 전용 건강관리 앱인 'KB오케어'를 설치하고 계약을 유지하면 온·오프라인 복지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일상 속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대형병원 건강검진 우대예약 등 촘촘한 일상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대 질병으로 분류되는 암(유사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에는 단순 보험금 지급을 넘어 차원 높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가동된다. 병원 진료예약 대행부터 전문 간호사 동행, 프리미엄 차량 에스코트 및 환자 이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입원 치료 시에는 간병인 매칭, 퇴원 후 자택 요양 시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발병 단계부터 치료와 재활, 최종 회복 단계까지 맞춤형 전방위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장 설계 측면에서도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다각화했다. 고객들의 가입 니즈가 가장 높은 3대 질병 진단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스텝업 3대질병 진단비'를 신규 탑재했다. 이는 암, 뇌질환, 심장질환이 세월에 따라 계속해서 발생하는 경우, 뒤이어 발생하는 질병의 위험도와 심각성에 맞춰 보장금액이 단계적으로 증가하도록 설계된 구조다.


여기에 고객의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동려하기 위해 '건강지원금 보장 특약'을 신설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까지 약정된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경우 1차 건강지원금을 지급하며, 최종 보험 만기 시점까지 중증질환 발병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 고객에게는 추가 건강지원금을 별도로 제공해 '건강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아울러 고령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초기 보험료 부담은 낮추면서도 초장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세만기 계약전환 구조'를 과감히 도입했다. 가입자는 최초 설계 시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80세 또는 90세 만기형으로 합리적이게 가입한 뒤, 해당 만기 시점에 계약전환권을 행사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 기간을 안전하게 연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장기 보장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높은 초기 보험료 부담 때문에 가입을 주저했던 전 연령층 고객에게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본 상품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해약환급금 미지급형(무해지환급형) 선택 시 월 보험료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다.


김재구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은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험 보장을 결합해 고객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관리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상태와 보장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2026 KB라이프 시니어 리포트」 발간…시니어 주거 경험 종합 분석


KB라이프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정문철)은 시니어 주거시설 입주민의 경험과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심층적으로 담아낸 「2026 KB라이프 시니어 리포트」를 전격 발간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국민은행·KB손보·KB라이프KB라이프가 「2026 KB라이프 시니어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미지=KB라이프]

올해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이번 리포트는 급격한 고령화 기조 속에서 시니어 주거시설이 노년기 삶의 질에 어떠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본 보고서는 KB라이프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수행한 산학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KB금융그룹의 시니어 케어 전문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평창카운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정량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니어 주거시설로의 입주는 단순한 거주지 이동의 개념을 넘어, 노년기 삶을 주도적으로 재구성하는 인생의 거대한 전환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민들은 주로 배우자와의 사별, 갑작스러운 건강 변화, 은퇴 등 급격한 생애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안전한 생활환경과 전문적인 건강관리, 그리고 고립감을 해소할 사회적 교류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주거시설 입주를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주 이후 생활 패턴의 안정성과 만족도 측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관찰됐다. 입주민들의 일과는 △여가 및 취미 활동(34.7%) △식사 및 간식(29.5%) △건강관리 및 운동(23.2%)을 중심으로 규칙적이고 균형 있게 구성됐다. 또 조사에 참여한 입주민의 무려 94.7%가 단지 내 이웃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향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건강한 변화 속에서 입주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11점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행복감과 흥미로움 등 긍정적 감정 지수는 높게 나타난 반면 스트레스나 지루함 같은 부정적 감정은 낮게 측정됐다.


가족관계 역시 한층 더 건강하고 돈독해지는 긍정적인 반전이 확인됐다. 대다수 시니어는 입주 전 자녀에게 부양이나 돌봄의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입주를 진지하게 고려했다. 입주 이후에는 전문 시설을 통해 일상 돌봄 부담이 완벽히 해결되면서, 자녀와의 관계가 의무적인 '돌봄 중심'에서 순수한 '정서적 교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결과적으로 부모와 자녀 세대 모두 심리적 부채감을 완벽히 덜고, 서로 만나거나 연락할 때 보다 편안하고 애정 가득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훌륭한 계기가 된 셈이다.


이번 연구는 시니어 주거시설이 단순히 고령층이 머무는 주거 공간의 한계를 넘어, 노년기의 건강한 일상과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생활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음을 명확히 증명한다. 나아가 초고령사회에서 노년기 주거지를 어디로 선택하느냐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대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던진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는 실제 입주민들의 경험을 통해 시니어 주거시설이 노년기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시니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는 연구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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