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계열사가 내부통제 체계 점검과 금융상품 확대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주 및 계열사 준법감시인이 참석한 준법감시협의회를 열고 하반기 내부통제 과제를 논의했다. NH농협캐피탈은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반영해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 3개월 만기 상품을 출시했다.
◆ NH농협금융지주, 2026년 준법감시협의회 개최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NH농협타워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NH농협금융지주·자회사 준법감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법·위험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 내부통제 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윤기태 준법감시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이번 회의에는 지주 및 계열사 준법감시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준법감시활동 추진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책무구조도, 내부통제, 윤리경영 등이다. 농협금융 내부통제 점검체계 운영 현황도 함께 다뤘다.
윤기태 NH농협금융지주 준법감시인은 “책무구조도를 기반으로 책임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준법감시협의회를 중심으로 계열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예방 중심 점검과 선제적 위험관리를 통해 그룹 신뢰와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올해부터 준법감시협의회를 기존 반기 단위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금융환경 변화와 내부통제 강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 NH농협캐피탈,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 상품 출시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 3개월 만기 상품을 출시했다.
NH농협캐피탈이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미지=NH농협캐피탈]
이번 상품은 단기 자금 운용 수요에 맞춰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기존 6개월 및 12개월 만기 상품에 3개월 만기 상품을 추가했다. 고객은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담보가치에 따라 최대 3억원이다. 신규대출과 대환대출 모두 가능하다. 금리는 연 5.9~6.2% 수준의 프로모션 금리가 적용된다. 3개월 단위 연장이 가능하며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며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와 금융상품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