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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협중앙회 소식...신협중앙회·신협사회공헌재단

- 신협, 3500억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2029년 오픈 목표

- 신협, 지역문제 해결 협동조합 11곳에 1억 지원

- 신협재단, 아동 7000명에 신용·불법금융 예방 교육 지원

  • 기사등록 2026-06-09 1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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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협동조합 성장 지원, 아동 금융교육 콘텐츠 보급을 추진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미래세대 금융역량 확대에 나선다.


신협, 3500억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단 출범...2029년 오픈 목표


신협중앙회가 차세대 추진단을 출범하고 3500억원 규모 정보시스템 개편 준비에 들어가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와 IT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협중앙회 소식...신협중앙회·신협사회공헌재단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체계를 맡아 업무, 채널, 인프라 등 주요 영역별 과제를 점검한다. 회원조합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협 차세대 프로젝트는 금융환경과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이다. 신협은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IT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회원조합의 업무 효율성과 조합원 금융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추진한 컨설팅과 데이터 정비 등 선행 사업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신협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를 체계화한 뒤 2027년부터 전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오픈 목표 시점은 2029년 하반기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차세대 프로젝트는 신협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서민의 금융동반자라는 신협의 본질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협, 지역문제 해결 협동조합 11곳에 1억 지원


신협중앙회가 지역문제 해결 사업을 추진할 협동조합 11곳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역 신협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돌봄, 기후위기, 디지털 접근성 등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협중앙회 소식...신협중앙회·신협사회공헌재단지난 1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6년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이 직접 기획한 사회 가치 창출 사업을 지원하는 신협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신협과 협동조합을 연결해 사업 실행과 운영 기반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전국 협동조합 130곳이 신청했다. 신협은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선정 협동조합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폐기물 재활용 예술작품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접근성 확대, 돌봄·환경·문화 분야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신협은 선정 협동조합과 지역 신협을 1대1로 매칭한다. 지역 신협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연계해 협동조합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신협은 세무·회계 프로그램 ‘신협 얼마예요’와 판로 지원 플랫폼 ‘라이프온’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선정 협동조합의 재무관리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 프로젝트를 포상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 신협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2016년 창업지원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정례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협재단, 아동 7000명에 신용·불법금융 예방 교육 지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아동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7000명 아동의 신용 관리와 불법금융 예방 교육 지원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신협중앙회 소식...신협중앙회·신협사회공헌재단지난 4월 열린 2026년 멘토 역량강화 교육에서 신협 임직원 멘토가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금융 교구’를 사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재단은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공동 개발했다. 양 기관은 2017년부터 아동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올해 콘텐츠는 ‘어부바가 알려주는 올바른 신용’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자료는 교안 2종, 교재 1종, 교구 1종이다. 신협재단은 전국 23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에 교재 및 교구 7500개를 무상 배포해 멘토링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협동의 의미를 익히는 협동 게임, 신용의 정의와 중요성, 신용점수 관리 방법, 금융사기 및 불법금융 예방 등 4단계로 구성됐다. 신용 개념을 이미지, 활동지, 놀이형 교구로 설명해 아동이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사기 및 불법금융 예방 과정에는 온라인 불법 도박, 청소년 불법 사채,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반영됐다. 청소년에게 확산되는 금융 위험을 사례 중심으로 다뤄 예방 교육의 현장성을 높였다.


신협재단은 이번에 개발한 교재를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협 어부바 멘토링 참여 기관 외에도 금융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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