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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 제로칼로리 음료 판매량·매출 동반 상승…저당 음료 수요 확대

  • 기사등록 2026-06-09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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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디저트39의 제로칼로리 음료 판매량과 매출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리와 체중 조절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가 늘면서 카페 업계에서도 저당·저칼로리 음료 라인업이 확대되고 있다.


디저트39, 제로칼로리 음료 판매량·매출 동반 상승…저당 음료 수요 확대디저트39의 제로칼로리 음료. 디저트39는 저당·저칼로리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건강 관리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사진=디저트39]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전 세계 건강식품 시장이 2033년까지 연평균 8.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식품·외식업계에서도 제로슈거와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관련 메뉴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디저트39는 2022년부터 제로칼로리 및 저당 음료 메뉴를 확대해왔다. 현재 전체 음료 메뉴 약 150종 가운데 저당·저칼로리·제로 음료는 32종이다. 전체 음료 메뉴의 약 21.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해당 음료군은 설탕 대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알룰로스는 단맛을 내면서도 일반 설탕보다 열량 부담이 낮은 대체 감미료로, 최근 저당 제품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 메뉴는 0칼로리 복숭아 아이스티, 0칼로리 레몬 블랙티 블랜딩, 0칼로리 청포도 캐모마일티 블랜딩 등이다. 일부 메뉴에는 카테킨과 비타민 등 기능성 성분도 함께 적용됐다.


최근에는 여름철을 앞두고 체중 관리와 음료 선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칼로리 음료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디저트39에 따르면 지난 5월 제로칼로리 음료 카테고리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약 6.5% 늘었다.


제로칼로리 음료는 당과 열량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에게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거나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는 소비자들이 일반 음료 대신 저당·저칼로리 음료를 찾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디저트39는 제품 정보 제공 차원에서 의료계 자문을 바탕으로 음료 섭취 전후 혈당 변화를 확인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해왔다. 이는 대체당 사용 음료와 일반 설탕 사용 음료의 차이를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디저트39 관계자는 “건강 관리와 맛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로칼로리 음료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저당·저칼로리 음료 메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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