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열고 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에 나섰다. 신한라이프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케이뱅크가 동행복권·어플라이와 협력해 전국 복권판매점의 90% 이상에 QR코드 기반 계좌이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 교보생명, 기후부와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시민 1만여명 참여
교보생명(대표이사 사장 조대규)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왼쪽)과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서 자전거 발전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교보생명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지구를 함께 공유하고 나눈다’를 슬로건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친환경 기업과 환경단체 등이 참여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조대규 대표는 시민들과 자전거 발전기 체험에 참여했다.
생활 속 기후행동을 주제로 한 ‘환경실천 그림·인공지능(AI)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 작품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교보생명 대표상 등이 수여됐다.
광장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 뮤지컬과 학생·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도전! 환경 1대 100’, 기후행동 서약,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26개 단체도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초·중학교를 찾아가는 체험형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장관 표창에 이어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정부는 물론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교보생명도 기업시민으로서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을 적극 실천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후행동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신한라이프, 한가위 앞두고 배식봉사…어르신 1200명에 건강 특식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웅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스님과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이번 봉사에는 천상영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2026년 신임 팀장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고 식당 정리에도 참여했다.
신한라이프는 앞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 약 1200명을 위한 장어 양념구이 등 건강 특식과 명절 간식을 마련하는 데 사용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 슬로건 ‘따뜻한 채움’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미래세대 성장 지원 등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케이뱅크, 전국 복권판매점 QR결제 도입…판매점 90% 이상 적용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동행복권, QR간편송금 플랫폼 사업자 어플라이와 협력해 QR코드 기반 계좌이체 결제 시스템을 전국 복권판매점에 도입했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본사 사옥 전경. [사진=케이뱅크] QR결제 시스템은 어플라이의 QR간편송금 기술과 케이뱅크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구축됐다. 현재 전국 1만여개 복권판매점 가운데 90%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복권판매점은 별도의 이용수수료 없이 QR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판매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이용 중인 금융기관과 구매금액을 입력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케이뱅크 고객은 판매점 계좌번호와 예금주가 자동 입력된다.
케이뱅크와 동행복권은 올해 4분기 QR결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연금복권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3년 인터넷복권 구매에 필요한 예치금을 케이뱅크 계좌에서 바로 충전하는 ‘간편충전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QR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오프라인 복권판매점까지 계좌 기반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QR간편송금 기술과 케이뱅크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복권판매점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 고객의 복권 구매 시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함께해온 동행복권의 금융 파트너로서 복권 구매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고객과 판매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