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가 초여름 더위와 1인 디저트 소비 확산에 힘입어 컵빙수 메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낮 기온이 오르며 시원한 디저트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혼자 간편하게 빙수를 즐기는 ‘혼빙’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1인용 빙수 메뉴가 주목받는 모습이다.
디저트39가 여름맞이 컵빙수 라인업을 소개한다. [사진=디저트39]
최근 카페업계에서는 대형 빙수보다 휴대성과 간편성을 갖춘 1인용 디저트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컵 형태로 제공되는 빙수는 매장 내 취식뿐 아니라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여름 시즌 디저트 메뉴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디저트39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양한 컵빙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보랏빛 비주얼이 특징인 ‘우베 컵빙수’, 망고·자몽·요거트 조합의 ‘양즈깐루 컵빙수’가 있다. 이 밖에도 ‘퐁절미 컵빙수’, ‘퐁절미 흑임자 컵빙수’, ‘망고 치즈 컵빙수’, ‘오레오 초코 컵빙수’ 등 스테디셀러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실제 디저트39에 따르면 5월 컵빙수 메뉴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163% 증가했다. 이 중 ‘우베 컵빙수’는 약 5.8배, ‘양즈깐루 컵빙수’는 약 3.8배 판매량이 늘며 신메뉴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브랜드 측은 컵빙수 판매 증가 배경으로 초여름 기온 상승과 1인 소비 트렌드, 비주얼 디저트 선호 흐름을 꼽고 있다. 컵빙수는 1인분 구성으로 제공돼 혼자 먹기 부담이 적고,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소비자층의 접근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컵빙수와 화채, 시즌 디저트 메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맛과 비주얼, 편의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