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보험금청구권신탁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KB국민카드가 고객센터 상담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 KB국민은행,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및 신탁·보험 연계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오른쪽)과 전효성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협약식에는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과 전효성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청구권을 신탁해 보험금 지급 후 관리 방식과 구조를 사전에 설계하는 제도다.
KB국민은행의 신탁 자산관리 역량과 AIA생명의 보장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 니즈에 맞춘 안정적 자산승계 서비스를 구축한다. KB라이프생명 등 신탁업 미영위 보험사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관계자는 “보험금이 사후에도 안정적으로 승계될 환경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로서 안심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5월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러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KB스타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이 KB스타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자료=KB국민은행]
이번 행사는 5km와 10km 코스로 운영되며,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크루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 및 크루당 3만 원으로, 전액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되어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만 17세 이상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달 22일까지 KB스타뱅킹 앱 내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을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러닝 티셔츠, 레디백, 양말 등 굿즈 패키지가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 굿즈가 수여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러닝 기록에 따라 혜택을 주는 신규 서비스 '달리자'를 출시해 일주일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고객센터 상담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상담 지원을 강화하며 단계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에 위치한 KB국민카드 본사 전경. [사진=KB국민카드]
기존 규칙 기반 AI 챗봇에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고객의 오타나 다양한 표현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고 유연한 상담이 가능해졌으며, 챗봇 운영 효율 개선 및 상담 품질의 균일화, 처리 속도 향상 효과를 거두었다. 향후 복합 질문 이해 및 요약 기능을 추가해 챗봇을 주요 상담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문의 의도를 분석하고 상담사에게 매뉴얼과 안내 정보를 자동 추천하는 등 상담사 업무 지원도 확대한다. AI 콜봇에도 생성형 AI를 순차 적용해 음성 인식과 응대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미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와 콜봇을 연계해 최근 3개월간 약 3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반 상담 서비스는 고객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상담 정확도와 편의성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 중심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