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대표이사 양종희)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국민은행인도네시아(PT Bank KB Indonesia Tbk, 이하 KBI)'가 서울에서 한국·인도네시아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양국 간 무역·투자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고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연결하는 접점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인도네시안 데이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I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무역·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양국 기업인, 투자자가 참여해 인도네시아 시장 환경과 사업 기회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와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 부문, KBI 경영진, 인도네시아 현지 산업단지 운영사인 PT Suryacipta Swaday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도네시아의 산업·투자 여건과 한국 기업의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교역 확대와 현지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KBI는 한국 네트워크 연계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기업금융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중견·대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관리, 무역금융, 수탁, 구조화 금융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업금융 플랫폼을 통해 현지 금융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기업금융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