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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6 전략회의 개최…리테일 넘어 기업금융 전환 시동

  • 기사등록 2026-01-19 1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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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KB국민은행(대표이사 이환주)이 2026 전략회의를 열고 리테일 중심 성장에서 기업금융 리더십과 고객경험 혁신을 축으로 한 경영 전략을 공유해 중장기 성장 구조 전환에 나섰다.


KB국민은행, 2026 전략회의 개최…리테일 넘어 기업금융 전환 시동지난 17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을 개최하고 새해 경영 전략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을 개최하고 새해 경영 전략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직원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은행의 중장기 성장 축을 리테일 금융에서 기업금융과 고객경험 혁신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성과 점검과 함께 2026년 전략 목표가 제시됐다. KB국민은행은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업금융 리더십을 강화하고, 영업 방식과 비즈니스 구조를 전환해 은행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는 금리 환경 변화와 금융 경쟁 심화 속에서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은행은 전략 실행의 전제로 고객 신뢰를 강조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경영의 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원칙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단기 실적 중심의 전략보다 장기적인 관계 금융과 안정적 성장에 무게를 둔 선택으로 풀이된다.


행사 운영 방식에서도 포용금융 기조가 반영됐다. KB국민은행은 회의 참석자에게 제공하던 단체 오찬 대신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 이용을 권장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내부 행사 운영을 지역 경제와 연결한 사례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 전략에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전략회의는 KB국민은행이 기존 강점인 리테일 금융을 기반으로 기업금융과 고객경험 영역까지 확장해 은행의 성장 구조를 재정의하려는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로 평가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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