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이 사회혁신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8.0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 선정된 우수 사회혁신기업 6곳에 총 2억70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인클루전 플러스 8.0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인클루전 플러스 8.0 스테이지 데이(Inclusion Plus 8.0 Stage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선정된 10개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설명(IR) 피칭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금융 생활을 위한 고용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간 의료 격차등 사회적 불균형 해소 솔루션을 확산할 수 있는 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특히 재단 20주년을 맞아 기업 대표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스 마인드’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됐다.
심사 결과 청년·1인 가구의 생활 금융 안정성을 위한 월세 분할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브디’, 개인의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자율신경 안정을 돕는 ‘스트레스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순위에 따라 총 2억70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전달받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올해 8회를 맞은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은 재단 20주년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