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가 손익보고서 기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전자급여명세서, 상권분석에 이어 손익보고서를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기능 출시 및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손익 파악과 사업 현황 점검을 돕는 NH소상공인파트너의 손익보고서. [이미지=로움아이티]
업데이트가 진행된 손익보고서는 등록한 인증서와 연결된 모든 매입·매출 자료를 매일 자동으로 수집 및 분석하여 △예상 손익 △예상 매출액 △예상 매입액 등 손익·매출·매입과 관련된 내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익에 대한 추이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간 평균 그래프나 전월·전년 데이터와 비교할 수 있는 그래프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동일 업종과의 비교도 가능해 사업장의 수익 현황을 더욱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출 증대에 활용할 수 있는 △총판매량 △평균 단가 △시간별·요일별 평균 매출액 △매출 순위 등도 자세히 분석된 정보로 매출 보고서에서 제공한다.
12월 중에는 NH소상공인파트너와 파트너십 관계인 전국 500명의 엄선된 세무사 ‘세모주치의’의 사업장 맞춤 절세 방법 및 비용관리 등에 대한 경영 진단을 보고서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NH소상공인파트너의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익 파악이 어려웠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손익보고서 기능은 소상공인이 스스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 경영 활동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